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 억만장자 9.4조 전재산 기부.."너무 행복"

엘프랑2020.09.16 23:12조회 수 152추천 수 1댓글 4

  • 1
    • 글자 크기


20200916165122834mcpe.jpg

미 억만장자 9.4조 전재산 기부.."너무 행복"
김대호 입력 2020.09.16. 16:51

면세점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찰리 척 핀리

개인 자선재단 해체하며 교육·인권 등 다양한 분야 기부

아내와 은퇴 후 생활 위해 24억원만 챙겨놔

척 핀리(왼쪽)와 그의 부인 헬가 핀리. 핀리 부부가 자선재단 애틀랜틱 필랜스로피의 해체와 기부 약정에 서명하고 있다. 애틀랜틱 필랜스로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미국의 억만장자가 평생 모은 전 재산 80억달러(9조4천억원)를 기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공항 면세점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던 찰리 '척' 핀리(89)가 1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자선재단인 '애틀랜틱 필랜스로피(Atlantic Philanthropies)'의 남은 돈을 모두 기부하고 재단을 해체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기부금의 구체적인 사용 부문은 핀리가 수학했던 코넬대 10억달러를 포함해 교육 부문에 37억달러, 사형제 폐지(7천600만달러)를 포함한 인권과 사회변화 8억7천만달러, 건강관리 7억달러, 오바마헬스케어 지지 7천600만달러 등이다.
건강관리 부문에는 베트남 건강관리 사업 2억7천만달러와 캘리포니아대 뇌 건강연구소 지원 1억7천600만달러가 포함됐다.
그는 또 마지막으로 코넬대에 3억5천만달러를 지원해 뉴욕시의 낙후한 지역인 루즈벨트섬에 공대캠퍼스 설립을 지원키로 했다.
살아있는 동안 가진 재산을 모두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공언해온 핀리는 이로써 이날 마지막 기부를 포함해 평생 기부금이 80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그는 이미 2012년 아내와 은퇴 후 생활을 위해 200만달러(24억원)만 따로 챙겨두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빈털털이가 됐지만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생전에 목표를 이루게 돼 매우 만족스럽고 좋다. 이번 여행의 동반자들에게 감사하며 내가 진짜 살아있는 동안 전 재산을 기부할지 궁금해했던 사람들에게는 '해봐라,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

https://news.v.daum.net/v/20200916165122652

이재용이 재산이 10조쯤 된다죠? 주주들 호주머니 털고, 수 십억원 말사서 바치고 최순실이 뒷꽁무니 핥으면서 만든 재산 ㅡㅡ;



  • 1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511 의사협회 "의대생 국시거부는 의로운 취지..사과계획 없다"3 게릿콜 148 1
2510 지울수 없는 핏자국.JPG3 게릿콜 147 3
2509 20대 女 합정역 2호선 승강장서 나체 상태로 난동 "변희수(성전환 하사)에 자유를.."3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47 1
2508 한국 기독교: "문재인 정권 규탄 위해 주일에 천명 이상 대규모 야외 예배 찬송할것"3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 150 1
2507 가장 호불호 갈린다는 오뚜기라면2 닭강정 149 1
2506 "소녀상 지키자" 슈뢰더 전 獨총리 부부 나서2 title: 풍산개라면땅 147 1
2505 닮았지만 서로 상종 안 할 것 같은 꽃2 title: 풍산개라면땅 150 1
2504 ㅋㅋㅋㅋ고속버스기사가 이러면 곤란한데..ㅋㅋㅋ2 반골드스푼 148 1
2503 불법 유턴 차량과 사고 난 119 소방차.gif3 노랑노을 149 1
2502 "부모님 유골함 깨졌다" 접촉 사고후 슬프게 울던 60대는 사기꾼3 posmal 148 1
2501 현시각 답답한 기레기3 이게머임 152 2
2500 미제사건으로 남을뻔한 난도질 사건2 제미니 149 1
2499 나경원 의혹 관련 드디어 첫 압수수색4 사나미나 152 1
2498 가짜사나이 관련 허지웅 인스타3 사나미나 147 2
2497 갑자기 나타난 여자 먹사 재산권 행사 .JPG2 샌프란시스코 153 1
2496 연압뉴스의 제목뽑기 변천사2 파지올리 148 1
2495 구민에게 '마스크 100만 장 무료 지급' 공무원 처벌 받나?2 킨킨 149 1
2494 삼성 현대차 휠라 BTS 광고 내렸다 [기사]2 정의™ 150 1
2493 이근 대위 성추행 사건 판결문 공개3 스미노프 152 0
2492 기생충 감염이 걱정되는 빙어요리2 posmal 147 1
첨부 (1)
20200916165122834mcpe.jpg
40.3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