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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합정역 2호선 승강장서 나체 상태로 난동 "변희수(성전환 하사)에 자유를.."

title: 연예인13오뎅끼데스까2020.10.13 15:51조회 수 147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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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합정역 2호선 승강장서 나체 상태로 난동 "변희수에 자유를.."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20.10.13. 12:33 수정 2020.10.13. 13:48

[스포츠경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나체인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합정역 승강장에서 상의와 하의, 속옷까지 모두 벗은 상태로 “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치며 10여분간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승강장에 있던 시민의 신고로 역무원이 와 A씨를 제지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경찰이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잡힐 때 A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 전 하사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성확정 수술)을 한 뒤 지난 1월 육군으로부터 강제 전역을 당한 인물이다. 변 전 하사는 여군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육군 본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경찰 조사에서는 A씨가 변희수 하사나 성 소수자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한 뒤 추가 범행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당일 석방했다.
...........................

https://news.v.daum.net/v/20201013123344242

코로나19로 세상이 뒤숭숭하니 벼라별게 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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