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아르차흐 전쟁...아르메니아 러시아에게 지원요청.. 그리고

고수진2020.10.31 22:53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2
    • 글자 크기


아르메니아는 모처럼 이겼다고 발표했으나...(1주일 넘도록 아제르바이잔이 신나게 이기고 있다..아르메니아 령이던 아르차흐 여러 곳 탈환이라고 영상 올리고 이랬음) 아제르 측은 비웃음...


이런 가운데..아르메니아가 드디어 푸틴에게 평화유지군이라도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참 웃기게도 9월말만 해도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에게 늬들 도움 필요없다라고 했거든요

뭐 러시아로서도 어차피 아르차흐 쪽은 당하던 말던..이런 반응이었는데;;


아르메니아는 현재, 교도소 수감자들까지 군인으로 복무하게 할 정도로 수세에 몰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측이 드디어 휴전해라...라는 말을 하긴 했는데 미국도  권유하는 수준.. 이스라엘이 아제르바이잔 편들고 언론 매체로

아르메니아 헐뜯고 있는 중이라서(아르메니아는 역사적으로 유태인 시늉내면서 우리 이스라엘 모독하고 있다. 비록 이슬람이라고 해도

아제르바이잔은 이란 견제에 둘도 없는 우방이다라고 하면서 아제르바이잔 지지가 이스라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라고 언론이 보도)

이러니..미국도 역시나 강력하게 강요를 못하는 듯?



정확히는 30일에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이 아제르바이잔애 조건없는 휴전 임하라고 했다가 아제르 측 개무시하갰다 반응만

받았습니다... 


(더더욱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과 우호 맺은 게 .......이런 효과가 되네요)


이런 가운데 어제 30일에 아제르바이잔은 슈니크 (Syunik)주에 포격을 개시했습니다



빨간 곳이 슈니크 주.


아르메니아로서는 그나마 이란을 통하는 곳인데 아제르바이잔이 저길 장악하면 이란에게 의존하는 연료조차 끊기는 상황에 처합니다

한달동안 아르메니아 본토에 대한 공격이 없었으나 드디어 여기에 공격을 가했네요



헌데?



여전히 보고만 있는 러시아.

1997년에  러시아와 상호 조약을 맺어서 아르차흐가 아닌 본토 침공이 있으면 러시아군이 지원하기로 했는데



니콜 파시니얀 아르메니아 총리와 푸틴

(물론 예전 사진이지만)


파시니얀 총리는 편지로 본토가 침략받고 있다면서 97년 러시아와 맺은 상호 조약에 따라 지원해달라고 급히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푸틴은 여태 반응이 없답니다..


전 정권이던 세르키샨 정부가 친러 정책 취하던 거랑 달리 파시냐얀은 친서구정책으로 푸틴이 분노하더니만

아직 늬들은 더 맛봐라는 걸로 두는 걸까요?

아님 지원 정책을 생각하는 걸까요?



현재 두 나라는 외교적으로 서로 비난하고 있는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이 백린탄까지 쓰고 있다. 민간인 학살 중이다 주장.

아제르바이잔- 늬들 폭격으로 우린 초등학교가 날아갔다면서 파괴된 학교 사진 및 영상 공개. 사망자는 10살 이하 아이들


이런 가운데. 31일. 오늘 오전, 오스트리아가 아르메니아 지지하자 빈에서 아제르바이잔 및 터키인들 

수십여명이 오스트리아 성당에거 돌던지고 과격 시위로 응수했답니다


조지아에선 거주 아르메니아인들이 아르메니아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도 아제르바이잔을 편드는 것을 멈춰달라는 시위가 있었음.

하지만, 조지아 당국은 개무시.



33일째로 접어든 전쟁에서 아르메니아는 공식 군인 전사자는 1200명애 달하여 26년전 전쟁 이후로 많은 전사자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여전히 아르메니아가 불리한 상황이 맞고 하나하나 점령당하고(아제르 측은 점령이 아니라 탈환이자 영토 회복이다..라고 주장 중)

있는 것은 사실인지라.




고수진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477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국힙 래퍼2 곰탕재료푸우 176 0
3476 당근마켓에 올라온 저주받은 에나벨 지갑.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993 1
3475 서울시 화장실 몰카 탐지대 근황2 주차왕파킹 149 1
3474 만취차량에 50대 배달기사 사망…“아내가 끌어안고 울고 있었다”2 yohji 147 0
3473 "중국 '설빙'은 무효"…'한국 원조' 손 들어줬다.jpg2 아이언엉아 147 2
3472 햄 새밍턴의 고민2 이휘아 148 2
3471 한밤에 질주하다 추락한 남성이 병원 안가고 도망친 이유2 행복Haji 148 3
3470 20년전 한강 사건.JPG2 주번나 149 1
3469 함소원 “잘못했어요” 조작 의혹 인정…TV조선, ‘아내의맛’ 종영 결정......2 패션피플 148 0
3468 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jpg2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47 2
3467 중국 역사 배우기2 정청래 148 2
3466 화재현장에 여성소방관이 없는 이유2 사나미나 147 1
3465 남현희 “이제 한국 떠나야하나..어떻게 살지” 절망2 샤샤샤 1980 1
3464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기 무서운 아기가 있습니다.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2040 3
3463 동물들이 무리에서 왕따를 방지하는 법2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4859 1
3462 내가 다니는 대학이 망하면 겪게 되는 일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63 0
3461 정신병원서 만난 70대 男과 동거한 20대 男, 성행위 강요에 살해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72 1
3460 나영이 아빠의 절규 "빚내서라도 조두순에게 이사비 주고싶다"2 ㅇㅇ그러해다 151 2
3459 경찰검문에 걸린 일본 히어로2 익명_023fbe 345 2
3458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흡연 소년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97 1
첨부 (2)
80787716041515130.png
360.2KB / Download 2
98152116041517140.JPG
27.6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