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배우로 키워줄게"…방송사 PD 사칭 50대 모델돈 4천만원 꿀꺽 / 연합뉴스

미니라디오2020.11.15 10:09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방송사 PD를 사칭하며 모델에게 접근해 유명 배우로 키워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모델 B씨로부터 8차례 총 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우연히 알게 된 B씨에게 "모 방송사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믿고 따르면 유명 배우로 키워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A씨는 "배우로 작품에 출연하려면 섭외비가 필요하다"면서 B씨에게 현금을 요구했고, "연예인으로 돋보이려면 고급 승용차를 타야 한다"며 렌터카를 계약하게 한 뒤 차량을 자신이 타고 다니기도 했다.

A씨는 또 같은 방송사 소속 기자를 사칭해 환전소 등지에서 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았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2002년부터 모 방송국 PD나 기자를 사칭한 사기 범행을 반복했다"며 "실형을 포함해 10차례 넘게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아내와 아들 2명을 부양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아이들한테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 부분이 개소리 인듯여-----------------------------




미니라디오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262 역대 최악의 드라마 조기종영3 익명_a845d5 345 2
4261 유모차만 탔는데 문열린채 지하철 출발 ㄷㄷ3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511 1
4260 레전드 찍고있는 윌스미스 가정사.jpg3 아이언엉아 240 2
4259 강남 아파트 사우나 '다이슨' 놨더니 여탕서만 7개 도난3 6시내고양이 119 1
4258 삼성 갤럭시 Z 폴드2 실사3 유머봇 221 4
4257 난방비때문에 난리났다는 요즘 아파트 관리실 근황3 욕설왕머더뻐킹 9750 1
4256 배달 주문이 뚝 끊겼다… “체감상 3분의 1 수준 ㅠ”3 마운드 2129 2
4255 혼자 넘어지고 “괜찮냐”는 운전자에 “가해자”라고,,신고한 여자3 habaeri 2603 2
4254 여성들의 시위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74 2
4253 박재범이 만든 증류식 소주 '원소주' 가격3 지린다 331 2
4252 병신 같은데 멋있어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49 0
4251 박수홍, 미우새 5년만에 하차 "휴식기 보내고 싶다"3 MERCY 152 0
4250 서초구 초교 ‘갑질 의혹’ 학부모, 현직 경찰(엄마)·검찰 수사관(아빠)3 스사노웅 5141 2
4249 댐붕괴로 초토화된 브라질3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206 1
4248 한 정당이 총선앞두고 자멸3 러블리러브 148 1
4247 한일 관계 분석력 만랩글.jpg3 안녕하신가영 164 2
4246 35세 여자가 느끼는 35세 여자들 jpg3 도레미파 177 1
4245 예비군 장기불참 체포하러 간 경찰.jpg3 뚝형 174 3
4244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간접 체험3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379 3
4243 "폐가 아닌가요?"…'곰팡이 범벅' 버스 차고지 샤워실 가보니3 yohji 15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