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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미혼모 관련 짧은 생각

둥둥둥북소리2020.11.17 22:15조회 수 15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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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미혼 출산에 대해 뜨거운 이슈다.

응원한다,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미혼모에 대한 진정 개선이 필요한 중요한 부분은

어른들 스스로의 편견이 아닐까한다.


미혼모로서 시선과 관련법 미비가 두렵고 잘못된 것이긴하나

미혼모에게는 편부모의 자식이라는 굴레를 업고갈 아이의 고민이 더 두려운 것이 아니었나?

저 응원한다 말은 하면서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에 대한 편견 가득한 이야기를 들은 그 자식들이 왕따 문제를 일으키겠지.


이혼율도 높고 평생반려자라는 개념이 희박해지는 마당에 미혼모에 대한 인식은 개선되고 있으나

몇몇 부모 아래 듣고 자란 애들이
부모직업, 임대아파트, 부모자동차, 같은 학원 등으로 줄세우기하는 마당에 편부모 자식이라는 것이 더큰 굴레고 짐은 되지 않을까한다.


응원하자.
그런데 부모들의 편견과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한건 아닐까 싶다.


둥둥둥북소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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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20.11.18 10:41

    농경사회때부터 내려 오던 편견은 고스라니 자식들에게 전달되어, 요즘 젊은 부모들도 편견에 휩싸여 있고, 그 자식들 또한 그게 맞다고 판단하겠지

  • 2020.11.18 11:04
    잘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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