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 간 나대한 '부당해고' 인정…"징계재량권 남용"

yohji2020.12.14 14:11조회 수 149추천 수 2댓글 3

  • 1
    • 글자 크기


 

국립발레단 전 발레리노 나대한

[아이뉴스 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자가격리 중 일본여행을 다녀온 뒤 해고된 발레리노 나대한 씨의 부당해고가 인정됐다.

14 일 노동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나대한 씨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재심에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과 같이 부당해고를 인정했다.

나 씨는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2월 말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다녀왔고 관련 사진을 자신의 SNS 에 올려 논란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문제가 커지자 지난 3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 씨의 해고를 결정했다.

중노위는 "복무 규정상 품위유지 의무와 복종 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한 점을 토대로 징계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나 씨의 행위가 단체협약상 해고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정부의 공식적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고는 징계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도 앞서 국립발레단의 명예를 훼손하려고 하지 않았고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있으며 징계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나 씨에 대한 해고가 지나치다고 판정했다.

국립발레단은 중노위로부터 나 씨의 복직 명령을 전달받았지만 단원의 일탈 행위로 국립발레단의 위상에 심각한 위해가 생겼기 때문에 해고가 불가피하다며 불복했다.

이에 국립발레단은 서울행정법원에 중노위를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1&aid=0000573975


애매하네요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617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3 일체유심조 148 1
2616 낙태약 파는 사이트 차단해제된사건 전말3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68 3
2615 오징어 게임 출시시점이 적시였던 이유3 미스터차우 245 3
2614 "아빠가 상도 아니라 미안" '오십억게임' 패러디 쏟아졌다3 미친강아지 173 4
2613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3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206 0
2612 전과 62범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336 2
2611 닌텐도 하다가 성추행범 된 썰 .JPG3 유머봇 152 3
2610 마요네즈 한통 식용유 량 .JPG3 title: 유벤댕댕도이치휠레 191 1
2609 맘충이라는 말이 시작된 사건.jpg3 잇힝e 147 1
2608 칼 빌리더니 생면부지 행인에 칼부림… 20대女, 1심서 집유3 킨킨 149 0
2607 강동원도 어쩔 수 없는 누나와의 사이.jpg3 title: 시바~견밤놀죠아 8461 1
2606 "美 없으면 한국도 아프간 꼴" 부시 전 대통령 측근 주장에 백악관 '반박' …3 gawi 149 0
2605 "돈 뜯기고 성폭행 당했다" 불륜남 무고한 40대 여성 징역8월 선고3 엘프랑 151 1
2604 마동석 명예경찰 위촉 논란3 title: 메딕셱스피어 211 1
2603 보배 '움직이는 번호판' 사건 최신 근황3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291 3
2602 외국인들이 느낀 한국과 일본에서의 삶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30 0
2601 경찰에게 발길질 한 처자3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51 1
2600 미통당 클래스 (스트레이트)3 유머봇 276 4
2599 “긴급 지원이라더니”…대구 긴급복지예산 미집행액 천억 넘어3 드레고나 154 2
2598 3년만에 80억에서 500억으로 몸값 6배 불린 '사랑제일교회'3 곰탕재료푸우 1872 3
첨부 (1)
0000573975_001_20201214134641143.jpg
178.3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