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개독 뉴스 : 헌금 강요에 사채 빚 내서 헌금 / 목사 초호화 생활

prisen2020.12.18 18:58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1줄 요약: 헌금 강요에 사채 빚 내서 헌금 / 목사 초호화 생활

[단독] 목사 부동산만 80억대…"헌금 강제할당, 못 채우면 매질" / JTBC 뉴스룸

https://www.youtube.com/watch?v=-dnnCB1Mu64

[단독] 목사 부동산만 80억대.."헌금 강제할당, 못 채우면 매질"
2020.12.17.


고급 수입차·명품 시계 수집도


[앵커]
성폭력 혐의 말고도 목사 일가가 소유한 거액의 재산 이 논란입니다. 피해자들은 목사가 매달 3백만 원이 넘는 헌금을 강요했다고 주장합니다. 헌금을 내려고 일부는 사채 빚까지 냈는데, 할당 금액을 못 채우면 폭행을 당했단 증언 도 나왔습니다. 헌금 말고 별다른 수입은 없었지만, 목사는 고급 수입차와 명품 시계를 수집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0년 경기도 안산 한 건물의 지하에서 영세한 개척교회로 시작한 A목사.

취재 결과, 현재 주택 등 부동산만 8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급속히 재산을 불린 배경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자택 앞 차량들도 눈에 띕니다.

대통령 등 국가 원수급이 타는 벤츠 S600 리무진 모델이 세워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1988년 롤스로이스사에서 전 세계 16대만 생산한 리무진.

국내 한 특급호텔 회장이 구입한 것과 같습니다.


집 안엔 명품 시계를 따로 보관한 진열장이 있습니다.

정품 가격으로 수억 원이 넘어 보입니다.

피해자들은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제로 뜯어 호화 생활을 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목사가 헌금 액수까지 정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 300만원 하는 사람은 자기 봉급을 다 갖다 넣는 거니까. 맨날 차비도 없이 쩔쩔매고. 맨날 사채업자한테 쫓기고.]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사채까지 손을 댔습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 굶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그러니까 제일 먼저 헌금 채우고 그다음에 빚. 파산하면 없애 주더라고요.]


이렇게도 헌금을 못 채우면 매질이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피해자 : 손 피멍이 들고 손바닥 다 까지고 발도 막 멍이 들어서 잘 걷지도 못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막 맞는 사람도 많고. 나무막대기. 각목. 야구 배트로 맞기도 하는데.]

부모 대신 아이를 때리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증언
도 나왔습니다.

피해자들은 목사 일가가 재산을 불린 과정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재산과 관련해 목사 측 반론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통화할 수 없었습니다.


prisen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266 중국 버튜버 업계에 떨어진 핵폭탄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1008 2
2265 '층간소음 난동' 여경 "피 현장 생전 처음, 트라우마로 기억 없어"5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67 2
2264 10여년전 탈북녀가 첨 63빌딩 견학후 느낀점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9889 2
2263 헌혈자 수로 감소로 혈액확보가 안되고 있다는 적십자 근황2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04 2
2262 폐업률이 낮은 프렌차이즈 4대장9 title: 시바~견밤놀죠아 746 2
2261 대한민국 썰매 레전드가 인정한 연예계 인재.gif6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69 2
2260 상습도박 SES 슈 4년만에 방송복귀3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656 2
2259 세계에서 제일 붐빈다는 비행기 노선.jpg3 왜죠 230 2
2258 김수미가 김치 기부한 사연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50 2
2257 에스컬레이터 걷지말기 의무화중인 일본4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253 2
2256 추미애 "이연주 변호사에게 감사드립니다"2 셀랑스 148 2
2255 "그건 아빠한테 배우면 되는 거야"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109 2
2254 어제자 서대구ic 트럭 사고4 title: 하트햄찌녀 150 2
2253 한국이 제2의 고향이 된 러시아인.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2969 2
2252 스압) 원조 초통령 '테크노 뽕짝의 신' 신바람 이박사 근황.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716 2
2251 만평- 종부세논란 초간단정리5 안녕하신가영 187 2
2250 진상한테 어이없게 욕먹은 사장님.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657 2
2249 곧 저승사자를 만날 안혜리2 파지올리 154 2
2248 청양고추보다 550배 매운데…美 10대 소년 죽음 부른 과자의 정체1 패륜난도토레스 4030 2
2247 Myanmar 신한은행 현지인 직원 총상 중태2 prisen 147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