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중국 : 사실 한국의 태극기는 중국에서 디자인 함

사나미나2020.12.24 04:12조회 수 155추천 수 1댓글 2

  • 14
    • 글자 크기



최근(놀랍게도 진짜 2020년 방송 맞음) 중국의 ‘一站到底’라는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태극기를 설계한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질문이 나옴.


엥? 이 시국에 이런 질문이라니 좀 쎄한데..??




아니나 다를까, 저 중국놈은 망설임조차 사치다(실제로 한 말) 라며 마건총이라고 대답함ㅎ... 

더 환장할점은 저 개소리가 정답으로 처리됨.








일단 이 사람이 위에 태극기를 디자인 했다고 중국인들이 뇌내작업 중인 외교관이였던 마건총 이라는 사람임.


근데 마건총이 1882년 5월 한미수호 통상조약이 다가오자 ’조선은 청의 속국’ 이라며 

지네 나라의 황룡기를 일부 변형하고 디자인한 청운홍룡기를 조선 정부측에 사용하라고 요구함.


이게 당시 청나라의 황룡기. 하여튼 주제도 모르고 용은 엄청 좋아해ㅎ





암튼 고종은 마건총의 요구를 거부하고 

당시 통역관 이었던 ‘이용준’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태극 문양에 파랑과 빨강 두 가지 색으로 태극원을 그리고 

네 귀에 동서남북을 의미하는 각 괘를 그려넣은게 우리 태극기의 시초가 됐고, 

후에 1882년 9월 고종의 명을 받아 

이 국기를 일본으로 출발한 ‘박영효’ 가 일본으로 가는 배에서 태극문양과 그 둘레에 8괘 대신 건곤감리 4괘만을 그려넣은 '태극·4괘 도안' 의 기를 만들어 9월 25일부터 사용했음.




그리고 고종황제의 다음해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태극·4괘 도안'의 '태극기'(太極旗)를 국기(國旗)로 제정·공포함.

이렇게 탄생한 태극기를 중국은 동북공정, 문화침략에 이용하려고 중국 공영방송에서 역사왜곡을 하며 물밑작업 중임.



실제로 어떤 한국분이 저 프로그램을 본 중국인 친구와 나눈 대화를 게시했는데 대충 해석하면

저 프로에서 한국 국기를 중국인이 설계했대(빡치는게 의문형도 아님. 그냥 진짜 티비에서 그러는데 그렇대 이런 뉘앙스ㅅㅂ) 라고 함.
당연히 저분은 틀렸고 논할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대답함.
저 중국인은 ‘ㅎㅎ아라써 저게 틀렸나바 뭘 화내고 그래 화내지마~’ 이런식의 짱깨 특유의 아님 말고 식의 답장이 옴ㅎㅎ 아 혈압...
그래서 저 한국분이 만약 일본에서 너네 국기 일본인이 디자인했다고 하면 기분 좋겠냐 라고 답장했더니 아가리침묵 했다고 함.







이건 중국의 포털 사이트에 실제로 게시된 중국의 최근 기사들인데


대충 해석하면

한국이 얼마나 거만한 국가인지 너네 알고 있지??
어쨌건 한국은 아직 조선이고 독립 후 '거한화’(중국 한족의 문화를 자국의 문화에서 없애거나 바꾸는 행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수도인 '한성'을 '서울’로 지명을 바꾼것처럼 한자를 없애고 있음.
근데 지금 한국이 사용하는 국기를 중국인이 디자인 했다는걸 알랑가몰라



然而令人意外的是,???旗的??者竟然不是??人,而是一位中?人

=뜻밖에도 한국국기를 설계한 사람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중국 사람이다.



ㄴ한국 국기는 사실 ㅇㅇ이 만든 것이다?ㄱ




이런 기사에 달린 댓글들 상황


-???有什??西是自己的?

(한국은 자기네게 뭐임?)
-那他?前?年?去?化,??不把?旗也???
(한국은 몇년전에 '거한화'를 했으면서 국기는 왜 안 바꿈?)



ㅎㅎ...
심지어 네이버에도 슬금슬금 조선좃들 판치려 드는 중ㅎ



인구가 몇억이 넘는데 음침하게 즈그들 인스타나 유튜브 볼 땐 잘 사용하는 vpn 우회로 구글이나 다른 사이트에 이런 역사를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최근 중국이 탐내는 한복이나 태극기는 한국에겐 사실 대한독립이나 독재에 맞선 민주주의의 상징과 마찬가지인데 

혹시 중국인들 또한 사실은 시진핑핑과 공산당에 독립하고 싶은것인지,,,?
홍콩 대만 위구르 티벳 몽골 등등 중국의 분할을 응원합니다




사나미나 (비회원)
  • 14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218 싱가포르 관광여행 가실 분?3 Goauld 369 2
4217 일본 '남북 종전선언은 시기상조3 까라면까 286 1
4216 백신패스 반대하던 헬스단체의 정체3 미친강아지 388 4
4215 [영상] 'GV60' "얼굴로 문 열고 지문으로 시동"…미래차 느낌 물씬2 yohji 356 1
4214 선거비용 18만원 쓴 58세 美 트럭운전사, 6선 주의원 꺾었다 ,,,2 yohji 314 1
4213 식약처 “진성푸드 순대 39개 제품 판매 중단, 회수해야”3 뉴러씨니아 300 2
4212 중국 관영매체, 막걸리 예찬.."도수 낮고 향기 좋아"ㄷㄷㄷ....jpg2 나서스 291 1
4211 아버지를 굶겨죽인 20대 중형5 백상아리예술대상 343 1
4210 딸을 성매매 조직에 넘긴 남친 살해한 아버지4 사나미나 362 2
4209 kbs 박대기 기자님 근황4 라임2198 465 2
4208 '가슴 만지고..' 10대 자매 150회 성추행 70대목사 '징역 9년 구형&#0…4 Goauld 370 2
4207 은행 강도가 잡힌 이유...4 푸른권율 413 2
4206 음주로 면허 취소되자…라이터 들고 "파출소 불 지르겠다"3 킨킨 775 2
4205 역주행으로 와서 박아놓고선.gif3 친절한석이 972 2
4204 윤석열을 위해 홍어준표 씹다.3 pgslpu 950 1
4203 어느 아파트의 갑질 근황3 도네이션 1007 3
4202 구매자는 왕이고, 판매자는 을 입니다4 임자있는몸 378 2
4201 '문재앙의 나라'?... 안철수의 황당 영상4 가랑비 355 0
4200 [단독] NC 김택진, 화천대유 '전주'에 123억 빌려주고 이자만 60억3 항상졸려 350 1
4199 백신 패스 도입 첫날.jpg5 아이언엉아 350 3
첨부 (14)
34364516087461770.jpg
33.9KB / Download 6
34364516087461771.png
15.8KB / Download 7
34364516087461772.jpg
63.9KB / Download 5
34364516087461773.jpg
132.6KB / Download 7
34364516087461784.jpg
32.4KB / Download 7
34364516087461785.jpg
42.9KB / Download 4
34364516087461786.jpg
69.5KB / Download 6
34364516087461787.jpg
65.1KB / Download 5
34364516087461788.jpg
28.6KB / Download 5
34364516087461789.jpg
45.9KB / Download 11
343645160874617810.jpg
50.1KB / Download 6
343645160874617811.jpg
42.3KB / Download 7
343645160874617912.jpg
46.6KB / Download 6
343645160874617913.jpg
134.4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