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령화 현상은 가속

prisen2021.01.04 03:24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사상 첫 인구감소, 1인 세대 900만 세대 / KBS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ZvonpuAvq3o

[앵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국내 인구가 줄었습니다.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더 많은 이른바 '데드 크로스'가 현실화 됐는데, 반면 고령화 속도는 빨라져서 6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의 4분의 1에 육박 하게 됐습니다.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절벽, 이제부터 시작인 듯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5,182만 9천23명.

1년 전에 비해 2만 838명이 줄어들어 사상 처음으로 '인구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출생 인구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1년 만에 10% 넘게 줄어들면서 처음으로 3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급기야 출생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더 많은 '인구 데드 크로스'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령화 현상은 가속 화됐습니다.

60대 이상이 전체 인구의 4분의 1에 육박한 반면, 10대 이하는 16.9%에 그쳤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60대 이상은 8.2%p나 늘어났는데, 10대 이하는 5.5%p 줄어든 겁니다.

이런 가운데 세대 수는 꾸준히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년 만에 60만 세대가 넘게 늘어났는데, 특히 '1인 세대'가 급증해 사상 처음으로 9백만 세대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4인 이상 세대는 꾸준히 줄어들면서 평균 세대원 수는 2.24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갱신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입니다.

[이지성/행정안전부 주민과장 : "올해부터 향후 2~3년간 출생자 수가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보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고..."]

이에 따라 세대수 변화에 맞춘 주거, 노령 인구 증가에 대비한 복지 등 각 분야 정책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prisen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790 대 투블럭의 시대를 열었던 사람4 백상아리예술대상 1530 2
1789 상하이에서 다시 등장한 대자보3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532 3
1788 아이고...아재 개그나 가십시다.3 안갈차줌 1538 2
1787 정형돈이 강연을 거절하는 이유10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548 3
1786 페르시아 상인들의 거래 방식3 패륜난도토레스 1549 1
1785 꽤나 비쌌던 2000년대 교복 가격5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566 2
1784 에어컨 오래 키면 ㅈ됨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575 2
1783 일본에서 있었던 유치원 영아 사망 사건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577 2
1782 비(정지훈)에게 찾아온 인생 3번의 기회.jpg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577 0
1781 누리호 발사 앞으로 7일!4 SuddenMy 1583 1
1780 환불해줄 테니 다시는 우리차 사지 말라는 현대차7 당근당근 1592 2
1779 여성가족부 근황2 묘이미나 1596 3
1778 용와대·피플스하우스…새대통령 집무실 작명 국민 의견은.news4 서한빛 1596 1
1777 자영업자들 근황6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603 3
1776 가재는 게 편... 中, 러시아 보이콧한 FIFA 비난..."축구 순수성 더럽혀".news6 욱낙이연03 1603 3
1775 딸배헌터가 고양시에 방문하자 찾아온 평화2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605 1
1774 술말고 간암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3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608 3
1773 수원~일산 택시 먹튀녀들 ㄷㄷㄷ5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19 2
1772 충청소방학교(소방관 훈련소) 가혹행위 논란6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1619 3
1771 버스 운행중 게임하다가 걸린 버스기사5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620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