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나랑 살자" 10대 가출 꼬드겨 강간·감금한 30대 징역 13년 / 뉴스1

미니라디오2021.01.12 11:44조회 수 154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가출 청소년을 집에 감금하고 수차례 강간한 30 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 39 )에게 징역 13 년을 선고했다고 12 일 밝혔다.

10 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10 년을 명령했다. 다만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부착 청구에는 "성범죄자 위험성 평가척도 결과 등을 고려할때 재범할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일부터 5일까지 자신의 화물차 안 또는 주거지에서 10 대 B양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경기도에 사는 B양이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집에 있기가 힘들다"고 말하자 "제주에서 나랑 같이 살면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구슬려 가출을 유도했다.

A씨는 B양이 있는 지역까지 직접 데리러 가 제주에 있는 원룸에 가둔 뒤 강간하고 자해를 한다는 이유로 옷걸이 봉으로 폭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없고 피해자가 엄벌을 바라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미니라디오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643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3 엘프랑 154 2
2642 맥주 세제 개편3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54 2
2641 곤경에 빠진 택배기사.gif3 게릿콜 154 2
2640 정규재가 알려주는 언론의 다음 스탭.jpg3 노랑노을 154 2
2639 박항서의 위엄2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54 0
2638 낙동강변 살인사건 31년만의 무죄, 경찰들 용서 못해3 개Dog 154 1
2637 체급 vs 모성애2 벨라 154 2
2636 교회에 빡친 어느 자영업자2 사나미나 154 3
2635 선원 살해하고 시체 유기한 선장 오레오 154 0
2634 너 지금 반말이냐"..'무차별 폭행'에 60대 택시기사 안와골절2 킨킨 154 1
2633 의사들이 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2 엔트리 154 1
2632 부산 스쿨존 사고 여아 6세 사망..ㅠㅠ2 징징현아™ 154 1
2631 누나 발음을 못했던 어린 동생3 사니다 154 2
2630 '틀딱'이라는 말에 대한 어르신의 생각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154 0
2629 안철수 "야권 통합 후보되면 태극기 세력까지 포괄할 것".gisa3 노랑노을 154 1
2628 尹측 "대통령에 대한 소송 맞다"...GR2 無答 154 1
2627 [펌] 악마를 보았습니다3 사나미나 154 0
2626 유아인 결국 법적대응 시사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54 0
2625 신림동 5천원 제육볶음2 유일愛 154 0
2624 배우 이보영이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이유 .JPG2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54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