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이영훈 만난 '버닝썬 폭로' 김상교 "뿌리부터 다시 배워"

yohji2021.01.27 16:20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 2
    • 글자 크기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 만나

"특검 위해 야당 승리 만들고자…" 심정 전해

[ CBS 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김상교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른바 '버닝썬' 사건을 처음 폭로한 김상교씨가 '반일 종족주의'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만난 뒤 "대한민국 뿌리부터 다시 배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김씨는 27 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지난해 미래통합당 중앙당에서 광고쟁이로서, 버닝썬게이트 트리거( trigger· 방아쇠)로서 4.15 총선이라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버닝썬 특검을 위해 야당의 승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수 개월간 이승만학당 장학생으로 이영훈 교수님께 대한민국 뿌리부터 다시 배웠다"며 "더러운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사회고발을 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정한 문화예술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교씨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 전 교수는 '반일 종족주의'에서 "한국인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국가의 위기를 낳았다"고 주장해 일본 식민지배 옹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일제 식민지배 기간 강제동원이나 식량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같은 반인권적 만행은 없었다"고 적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이 고소하기도 했다.

김상교씨는 끝으로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성인이 되고자 살겠다"고 밝히면서도, 글 말미에는 "한국은 나한테 좁고 정부가 후져서 코로나 끝나면 나갈 준비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3460676


아이고 ㅋ



yohji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240 유치장에 있는 정유정 근황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8623 2
7239 "구급차 흔들려 화나" 구급대원 폭행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38 1
7238 "너 정도면 예쁘다" 성희롱 징계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98 1
7237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이 말에 진짜로 뛰어봤다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017 1
7236 "당신 딸은 가해자다!"···'부산 여중생' 폭행한 딸 감싸다 판사에 혼난 가해자 어머니4 title: 팝콘팽귄이리듐 5811 0
7235 "버닝썬" 실패한 기사와 성공한 댓글2 title: 메딕셱스피어 5830 4
7234 "병X이 왜.." 삼성반도체 피해자 울린 박근혜 지지자2 아리가리똥 5759 0
7233 "새벽에 아기를 세탁기에 돌리는 소리"…정체는 '보복소음 스피커'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752 0
7232 "아이스크림 사줄게" 6세 여아 유인 미수, 50대 성범죄자 구속(종합) [기사]2 JYLE 5642 0
7231 "안자고 울어서" 생후 1개월 된 딸 불구로 만든 20대 실형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5670 0
7230 "여자와 악수하지 말라" 미국 메이저리그도 '펜스룰'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5750 0
7229 "육군중사에게 성폭행당했다" 미성년자 알고보니..2 금강촹퐈 5797 0
7228 "전두환때가 좋았다"4 말똑싸 5638 2
7227 "정신적 생리요? 너무 불쾌합니다" SNS 달군 때아닌 '생리' 논란2 러블리러브 5575 1
7226 "조선·동아일보 기자들, 스스로 부끄러움 느껴야 한다"2 aurumn 5544 1
7225 '100명 집회' 허가냈더니 5000명..'남의 단체'에 묻지마 집결4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5516 1
7224 '20대 배달원 다리절단' 만취 뺑소니 30대, 징역 4년 불복 항소 / 뉴스12 민초마니아 5516 0
7223 '4명 사망' SUV 추돌 미군 장갑차엔 후미등도 호위차량도 없었다4 유키노하나 5554 3
7222 '7억원 짜리 세금' 스트레스 프리존 짱구는옷말려 69 0
7221 '800원 횡령' 해고됐던 버스기사, 85만원 향은 받은 검사는 면직 부당3 오레오 7439 1
첨부 (2)
0003460676_001_20210127155812250.jpg
226.0KB / Download 6
0003460676_002_20210127155812587.jpg
107.7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