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법알못] "어떡해!" 아이가 쏟은 초밥 주워놓고 그냥 간 엄마 ,,,

yohji2021.01.28 14:34조회 수 152추천 수 2댓글 2

  • 1
    • 글자 크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마트에서 아이가 실수로 포장해 놓은 초밥을 쏟아뜨리는 사건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지난 26 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트에서 개념 없는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목격자에 따르면 아이가 초밥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옆에 있던 보호자가 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리지 않았으며 결국 초밥 포장 용기를 떨어뜨려 초밥이 바닥에 쏟아지게 됐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후 아이 보호자의 대응이다.

아이 엄마로 보이는 이는 "어머 어떡해"라고 당황해하며 초밥을 대충 용기에 다시 담아 올려놓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가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이를 사과하지도 변상하지도 않은 태도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엉망이 된 채 엉성하게 담겨 있는 초밥 용기가 담겨 있었다.

이런 행위에 대해 보호자의 책임은 없는걸까.

법알못 자문단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형법상으로는 음식물의 효용을 해쳐 손괴죄가 성립될 수 있으나 고의적인 행동이 아니라 과실에 의한 행동으로 보이므로 과실 손괴죄 처벌 규정이 형법에 없어 처벌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 부모가 깔끔하게 초밥 값 물어주는 게 맞다"면서 "민법의 손해배상은 고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가헌 변호사는 "형사적으론 과실 손괴이지만 형사미성년자라 책임이 조각되고 민사적으로는 부모가 미성년자의 감독자로서 손해배상책임을 진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4491132


에휴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493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 당해 병원 긴급 후송7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5120 1
4492 웹툰 댓글 근황 .JPG4 유머봇 152 1
4491 인스타에서 난리난 변호사 광고3 티끌모아파산 150 1
4490 자영업자들은 정부를 욕하지 말고4 김윤이 175 1
4489 인도네시아의 횡령2 미친강아지 149 1
4488 [펌] 대선 패배하면 벌어지는 일2 사나미나 148 1
4487 또전드 갱신한 한문철tv1 솔라시도 62 1
4486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5개 .jpg2 해모수수깡 250 1
4485 청주에 있는 대학 클라스4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480 1
4484 [사회] 이건 누구 잘못?3 몬스터님 148 1
4483 딸, *** 조직에 팔아넘긴 남자친구 찾아 살해한 미국 아버지4 백상아리예술대상 216 1
4482 감옥에서 성폭행 당한 래퍼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291 1
4481 [속보] 김정은2 휴지끈티팬티 148 1
4480 의사들 때려 잡는다더니 슬슬 쫄리기 시작한 정부4 샤샤샤 153 1
4479 최근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아과 진료비3 곰탕재료푸우 221 1
4478 한국 대통령이 왜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거지? 전에는 안이랬는데???2 노랑노을 148 1
4477 中國은 걸핏하면 한국에 시비 텀~3 prisen 150 1
4476 노무현 재단 "대검은 답하라!!"2 미친강아지 150 1
4475 *** 후 무고하려는 여자 녹취록4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2895 1
4474 SNL 미안해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21 1
첨부 (1)
0004491132_001_20210128142019002.jpg
124.4KB / Download 8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