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텔레그램으로 아동성착취물 2111개 사 모은 20대, 집유 2년 / 뉴스1

시한폭탄2021.02.19 10:02조회 수 150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텔레그램을 통해 수천 건의 아동성착취물을 사서 모은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대전 중구 소재 자신의 집에서 아동·청소년 여성의 전신이 노출된 영상 을 텔레그램에 접속해 내려받는 등 총 2111개의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SNS를 통해 성착취물 판매자와 접촉한 뒤,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나 현금 2만원을 주고 총 2차례 구매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재판부는 “아동성착취물의 구입행위는 음란물의 제작행위 및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행위에 대한 유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A씨가 초범인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 이밖에 나이나 범행 동기, 범행 후 정황을 모두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시한폭탄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693 이대서울병원서 영업사원 ‘무면허 수술’ 의혹…집도의 징계위 회부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5 0
7692 지하철 독도 조형물, 최초 공문엔 '철거'만... '리모델링' 없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7 0
7691 여가부 내년 예산 '5.4% 인상' 1조8163억…교제폭력,딥페이크 예방 등 중점 티끌모아파산 21 0
7690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22 0
7689 정부, 노란봉투법·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재의요구안 의결1 기미상궁 22 0
7688 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22 1
7687 '월 수익 1200만원' 배달기사, 교통사고로 사망 솔라시도 22 0
7686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돌연 취소…개관 37년 만 처음1 기미상궁 23 1
7685 삼성전자, 노동자 ‘방사선 피폭 화상’ 두고 “부상 아닌 질병”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5 0
7684 출산율 역대 최저기록 사상 초유의 사태 “연간 0.6명대 예상”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6 0
7683 만원버스 서서 숨 몰아쉰 임산부...차 세워 보살핀 기사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6 0
7682 日외무성 "韓조사선 독도 주변 해양 조사, 강력 항의"1 기미상궁 27 0
7681 공사현장에서 홀로 쓸쓸히 사망한 23살 청년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7 0
7680 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7 0
7679 해리스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분석한 김지윤 박사의 글1 솔라시도 28 0
7678 중앙분리대 들이받던 SUV, 경차로 막은 의인…돌아온 건 '보험 거절'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8 0
7677 초4 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아빠…"김치도 없다, 아동학대" 시끌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33 0
7676 양육 없이 자녀재산 상속 없다…'구하라법' 국회 통과1 Agnet 33 1
7675 채상병 어머니 편지 "아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3 0
7674 20대 에어컨 설치기사 폭염 사망에 삼성전자 머리숙였다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33 0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