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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문 대통령의 외노자 코로나 의무검사는 인종차별, 검사 거부할 권리 줘야"

알랄라2021.03.19 21:06조회 수 15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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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는 차별...즉시 철회"



정의당은 서울시가 모든 외국인 노동자에게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린 것은 차별이라며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편견에 근거한 차별적 조치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낙인을 재생산하는 서울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집단 감염이 가장 많았던 종교시설 등 사회 다수 집단에는 시행하지 않는 조치를 사회적으로 소외당한 집단에만 강제로 시행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정말로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 증가 추세를 염려한다면, 이들이 처한 감염 취약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부터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그제(17일) 모든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랄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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