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대구시 4월 1일 부터 여성공무원도 숙직 근무 ,,,

yohji2021.03.30 18:59조회 수 157추천 수 2댓글 2

  • 1
    • 글자 크기


 

4월 1일부터 남‧여 구분 없이 일·숙직 근무 시행

대구시청 전경. 사진= fnDB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남성은 숙직, 여성은 일직근무라는 오랜 관행을 탈피해 4월 1일부터 시청 본관·별관의 일·숙직 당직근무를 남·여 통합 편성·운영, 양성평등의 공직문화 조성을 한층 더 앞당기기로 했다고 30 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본청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의 비율이 최근 5년간 8% 정도 증가하면서( 2016 30.5 2021 38.3 %) 남성 직원의 숙직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아졌다.

특히 야간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여성공무원은 숙직을 기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난해 직원설문조사 결과 상당부분 해소되는 등 당직근무 통합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

특히 작년 12 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여 통합 당직근무 시행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찬성 78.3 %(반대 17.9 %, 기타 3.7 %)로 통합당직 시행을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찬성의견은 양성평등 실현( 46.4 %), 당직주기 불균등 해소( 34.3 %) 등이 있었고, 반대의견은 야간 상황 대처 어려움( 36.5 %)과 가사육아 부담( 29 %) 등이 있었다.

시는 이런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4월 1일부터 남·여 구분 없이 일·숙직 통합운영을 시행키로 해 시청 본관은 3.5 개월, 별관은 7개월로 남성 직원의 당직주기가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직실 환경개선작업도 착수해 본관, 별관의 당직실을 온돌마루식으로 리모델링하고 여성당직자 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당직실 및 여성근무자 휴게실에 경찰연계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

이외 육아 공무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희망자( 59 명 정도)에 한해 당직근무 편성을 제외토록 할 계획이다.

차혁관 시 자치행정국장은 "일부 여성 공무원들의 숙직근무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고 남·여 통합당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면서 "당직근무를 통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4610764


와우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349 승부욕 하나만큼은 국가대표급인 연예인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4003 1
3348 승차거부 말다툼으로 70대 기사 폭행한 남성3 사스미리 149 0
3347 시간여행자.jpg4 노랑노을 149 3
3346 시공간으로 빨려가는 브라질 버스기사2 유일愛 151 0
3345 시급 게임8 형슈뉴 542 1
3344 시람들이 잘 모르는 순직 1위 공무원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753 4
3343 시민 기지로 마약사범 검거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8018 2
3342 시민단체 '아이캔스피크' 출범2 쿠빌라이 154 0
3341 시민들의 신체 나이를 젊게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에서 행하는 정책들2 당근당근 92 0
3340 시민이 분실한 카드로 술값 계산한 경찰관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56 0
3339 시방새 뉴스 근황2 프로츠 148 1
3338 시설폐쇄 첫날 사랑제일교회…주민들 "오늘도 차량 출입, 지긋지긋"3 yohji 150 1
3337 시속 299km 체감 짤.gif5 레알유머 180 1
3336 시신 옮기다 30분간 멈춘 승강기···유족 "정신적 피해 보상하라"2 yohji 150 2
3335 시아버지가 쪽팔린 며느리3 title: 샤샤샤북창 406 0
3334 시위에 나선 뿔난 대구지역 의료진들4 사나미나 174 1
3333 시의원딸이 폐기물처리장옆에 빌딩을세우니2 title: 투츠키71일12깡 152 2
3332 시장님, 박원순 흔적지우기 한창...따릉이, BTS 등신대, I SEOUL U 사라져2 無答 148 0
3331 시체 사오고, 돌려쓰면 된다는 정부에 개빡친 시신기증 서약 가족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06 0
3330 시체로 발견된 15년전 '제천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31 1
첨부 (1)
0004610764_001_20210330141814606.jpg
129.9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