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새끼 곰 4마리 데리고 도로 건너려는 어미 곰의 '고군분투'

yohji2021.03.30 18:59조회 수 159추천 수 2댓글 2

  • 2
    • 글자 크기


 


유튜브 채널 ' ViralHog ' 캡처


어미 곰 한 마리가 새끼 곰들을 데리고 길을 건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 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州) 윈체스터의 한 도로를 건너려는 곰 가족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 일 어미 곰은 현장에 있던 경찰의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넜다.

당시 도로 양방향의 모든 차량은 경찰 지시로 곰들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로빈 코벨리라는 여성이 촬영 및 공유한 영상 속 어미 곰은 먼저 새끼 곰 네 마리 중 한 마리의 목덜미를 물은 채 길을 건넜다.

이내 나머지 새끼 곰 세 마리 중 두 마리도 길을 건넜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새끼 곰은 건널 생각이 없었는지 근처에 있던 나무 위를 올랐다.

그러자 어미 곰은 다시 길을 건너 남은 새끼 곰을 입에 물고 길을 건넜다.

그러던 중 새끼 곰 중 한 마리는 어미 곰의 뒤를 따랐고 이에 어미 곰은 입에 물고 있던 새끼 곰을 잠시 도로 한가운데에 놓은 채 따라온 새끼 곰을 물고 옮겼다.

어미가 고군분투하는 동안 도로에 놓인 새끼 곰은 다시 나무 쪽으로 몸을 틀었다.



유튜브 채널 ' ViralHog ' 캡처


두 마리를 한 번에 옮길 수 없었던 어미 곰은 한 마리씩 조금씩 옮기기를 반복했다.

결국 어미 곰이 한 마리를 입에 물고 길을 빠르게 건너자 다른 새끼 곰이 그 뒤를 따라서면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건너편에 있던 새끼 곰 한 마리가 반대편으로 발을 옮겼고 이를 발견한 어미 곰은 반대로 향하던 새끼 곰을 물어 목적지로 향했다.

다시 맞은편에 있던 새끼 곰 한 마리가 반대로 가는 듯싶었으나 이내 어미가 가는 쪽을 따라가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한편 코네티컷주 정부 에너지 환경보호부에 따르면 2019 년에만 코네티컷주 마을 169 곳 중 150 곳에서 총 7300 여 건의 곰 목격 사례가 보고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566278




yohji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대구시 4월 1일 부터 여성공무원도 숙직 근무 ,,, (by yohji) 현재 cnn 톱 기사 (by pgslpu)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288 박수홍 친형이 재산 횡령..연락받지 않으면 절연3 사나미나 152 1
3287 사유리 비혼모 방송출연 규탄 기자회견..jpg2 아무도없네 149 3
3286 이재명 : 미얀마 군부에 묻는다.3 사나미나 154 1
3285 대학 족보 보통 얼마에 사고팜?2 posmal 152 1
3284 취업난+주택난.. 부모한테 독립 못한 '캥거루족'도 늙어간다.jpg2 korn 156 1
3283 어딘 지 안~~ 궁금함.JPG2 prisen 149 0
3282 부산대 찾은 국민의힘 '조민 입학 취소'2 사나미나 152 0
3281 의전왕 오세훈.jpg3 사나미나 150 1
3280 대놓고 야당 지지하는 기레기2 사나미나 151 0
3279 중앙일보 기사 근황2 사나미나 148 0
3278 관악구의 은근히 숨겨진 흉물.JPG2 주번나 150 0
3277 손헌수 박수홍 관련 SNS글.JPG2 주번나 152 0
3276 속보) 운하 하나 더 막힘.jpg2 미친강아지 149 2
3275 대구시 4월 1일 부터 여성공무원도 숙직 근무 ,,,2 yohji 157 2
새끼 곰 4마리 데리고 도로 건너려는 어미 곰의 '고군분투'2 yohji 159 2
3273 현재 cnn 톱 기사2 pgslpu 148 2
3272 2019년 부터 새롭게 추가된 육군 훈련.jpg2 누가뭐래도꼰 148 0
3271 갈때까지 가버린 기레기2 행복하세욤 150 1
3270 최근 북한 내부 실상2 해탈게이머 148 1
3269 끝 모를 코로나 불황에도 선한 가게 확산2 친절한석이 148 2
첨부 (2)
20210330516695_20210330180035501.jpg
147.8KB / Download 5
20210330516696_20210330180035517.gif
12.56M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