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진도산 봄꽃게 대풍어에 어민들 함박웃음

친절한석이2021.04.14 04:49조회 수 154댓글 2

  • 11
    • 글자 크기














진도산 봄꽃게 대풍어에 어민들 '함박웃음' / SBS

https://youtu.be/ClY2x6QXK1w


전국적인 꽃게 산지인 진도 서망항은 요즘 알이 꽉 찬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2~3도가량 높아지면서 풍어기가 20일가량 빨라졌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꽃게를 실은 바구니가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위판장 수조에도 싱싱한 꽃게가 가득 차 있습니다.

진도 서망항이 갓 잡아 올린 봄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배 40~50척이 출어해 잡아 올리는 꽃게는 1척당 300~350kg.

아직 4월 초지만, 봄 꽃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 어획량을 웃돌면서 

어민들도 입가에 함박웃음이 퍼집니다.

[김수식/선장 : (예년보다) 한 200kg 이상 더 나왔다고 보면 돼요. 

10일 넘으면 위쪽 바다, 아래쪽 바다 합쳐서 더 많이 나올 거예요.]

수협 위판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진도군수협의 꽃게 위판량은 하루 15톤가량으로, 예년 이맘때보다 4~5배가 많습니다.

진도산 꽃게의 풍어기가 20여 일 정도 앞당겨진 건 부쩍 따뜻해진 수온 때문입니다.

지난해 이맘때 10도 안팎이던 진도군 조도 인근 해역 수온은 올해는 11도 에서 13도 수준으로 2도나 높아졌습니다.

[최정태/진도군수협 상무 : 그 원인이 수온 관계입니다. 

수온 관계가 (꽃게 서식환경과) 굉장히 잘 맞고, 작년 가을에 가을 꽃게가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런 영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고, 우량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일찍 풍어를 맞은 진도산 봄 꽃게가 높은 가격에 전국 대형마트와 수산시장 등으로 팔려나가면서 

남녘 항구에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77070




친절한석이 (비회원)
  • 1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457 주차 후 자연스럽게 무단횡단.gif2 아이언엉아 154 2
1456 주차된 차량 사고 내고 그냥 쌩까기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55 0
1455 주차장 민폐커플.gif3 아이언엉아 171 1
1454 주차장 바닥에 앉아있던 한 살배기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7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43 2
1453 주차장 사기에 당한 연예인 (Feat. 자라니)5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335 3
1452 주차장 후진중 접촉사고.gif2 노랑노을ᕙ(•̀‸•́‶)ᕗ 241 0
1451 주차장에 묻힐 뻔한 국보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987 2
1450 주차장에 태어난 아기 구한 조산사의 신의 손2 사스미리 148 1
1449 주차타워 내부 구경하고 가라2 마춤법파괘자 151 1
1448 주취자 신고하지 말라는 경찰1 돈들어손내놔 67 0
1447 주택가 등장한 '공포의 마네킹'‥"건물주가 설치, 자진 철거"8 yohji 631 3
1446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시 김현종차장이 미국에 요구한것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54 2
1445 주한미군, 노마스크 술판·폭죽 소동…"방역 위반" 신고 잇따라 [굿모닝MBN] 21 . 5 .…2 시한폭탄 148 1
1444 주호민 아들 "학교서 '고추' 단어 사용 잦아…남근기 같다"1 솔라시도 8427 1
1443 주호민은 고소한 선생님의 후임보조교사에게도 녹음을 시도함2 패륜난도토레스 4136 0
1442 주호민이 말하는 전생 체험 ㅋㅋㅋㅋㅋ3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491 1
1441 주호영 "엄청난 모욕감"·국회 '보이콧' 선언2 바리에이션 148 1
1440 주호영 성추행 의혹 다음,네이버 조용합니다.2 정청래 147 3
1439 죽어가던 개를 구조했다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70 0
1438 죽을 뻔한 보배인2 오레오 153 1
첨부 (11)
81596816183428660.jpg
250.5KB / Download 6
81596816183428661.jpg
333.3KB / Download 8
81596816183428662.jpg
288.1KB / Download 7
81596816183428663.jpg
272.1KB / Download 8
81596816183428664.jpg
335.8KB / Download 7
81596816183428665.jpg
311.0KB / Download 9
81596816183428666.jpg
269.6KB / Download 6
81596816183428667.jpg
301.8KB / Download 8
81596816183428668.jpg
281.6KB / Download 6
81596816183428669.jpg
379.4KB / Download 6
815968161834286610.jpg
273.0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