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왜 훔쳐가냐옹…영국, 반려묘 절도 급증하자 인식칩 심기로

yohji2021.04.15 17:00조회 수 154추천 수 1댓글 2

  • 1
    • 글자 크기


 

코로나 19 기간에 12.3 % 증가…암시장 근절위해 처벌 강화하고 현금거래도 금지



반려묘 마이크로칩 이식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대유행 기간에 급증한 반려묘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이크로칩(인식칩) 이식을 의무화한다.

14 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 조지 유스티스 환경장관, 로버트 버클랜드 법무장관은 훔친 고양이를 거래하는 암시장을 근절하기 위해 이러한 조처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의사는 반려묘에게 마이크로칩이 삽입되어 있는지 검사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칩을 심지 않았다가 적발된 반려묘 소유주는 최대 500 파운드(약 77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1천만 마리에 달하는 영국 반려묘 가운데 4분의 3은 이미 마이크로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경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묘 절도는 12.3 % 증가했는데, 5년 새 3배로 늘어난 셈이다.

신문에 따르면 반려묘 절도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영국인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로 반려동물을 구매한 영국인은 200 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거래가가 비싼 점도 반려묘 절도 사건 급증에 영향을 줬다고 신문은 짚었다.

동물보호단체 '펫 세프트 어웨어니스'에 따르면 샴, 브리티시쇼트헤어, 메인쿤 등 품종은 500 파운드( 77 만원)에 거래되고, 벵갈 고양이는 2천파운드(약 308 만원)를 호가한다.

영국 정부는 반려묘 절도를 막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현금거래도 금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영국 법원은 반려동물의 금전적 가치에 따라 벌금을 매겨왔다.

보수당 대표를 지낸 이언 덩컨 스미스 하원의원은 "적은 벌금으로 큰돈을 벌 수 있으니 절도범들이 '도박'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331905



저기는 길냥이들 없나 ,,,





yohji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571 개체수 엄청 늘고있는 백두산 호랑이들4 욕설왕머더뻐킹 3061 1
3570 SBS, 26년 만에 '세상에 이런 일이' 전격 폐지 통보2 당근당근 112 1
3569 후두암 환자의 신고2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4258 1
3568 대법서 이겼는데도…유승준 비자발급 또 거부당했다.jpg3 korn 149 1
3567 ??? : "얀센백신이 젤 안좋은거 아님?"2 제미니 154 1
3566 택비기사놈 힘들게 올라와보시지 ㅋㅋㅋ4 닭강정 229 1
3565 똥줄탄 하태경 디씨인사이드에 지원요청ㅋㅋ2 미친강아지 154 1
3564 칭기즈칸 엄마도 모르는 뜻밖의 업적4 스사노웅 7096 1
3563 노가다판 신스킬.gif3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415 1
3562 상대가 누구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3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7182 1
3561 곽윤기, 산불 성금 3천만원 기부8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383 1
3560 ×소리하고 있네...니가 어떻게 알어?2 無答 148 1
3559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68 1
3558 데뷔 47년차 베테랑 배우가 실패한 감정연기 ㅋㅋㅋ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32 1
3557 "한밤중 '동전 1만개' 몰래 두고 간 기부천사를 찾습니다"2 yohji 149 1
3556 경찰관 얼굴에 물 뿌린 아줌마의 최후.JPG4 Loopy 625 1
3555 학점 인플레 1위 대학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905 1
3554 “길 좀 막았습니다” 어르신 보호한 블박 영상 훈훈2 JYLE 180 1
3553 ?? : 이거 몰카 구멍이야?1 안다르 279 1
3552 화성 신축 아파트 드레스룸서 악취…천장 뜯어보니 '인분'6 백상아리예술대상 4804 1
첨부 (1)
AKR20210415140200009_02_i_P4_20210415161620258.jpg
164.2K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