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불법 개조 무단 영업 여전...방역 허점 대대적 점검

친절한석이2021.04.16 05:04조회 수 153댓글 2

  • 17
    • 글자 크기




















불법 개조 '무단 영업' 여전…방역 허점 대대적 점검 (2021.04.15/뉴스데스크/MBC)

https://youtu.be/ZTmmEmK-Lug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이제 7백 명대 안팎을 오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의 기준으로 치면 이미 2.5단계로 올려야 할 상황이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또 느슨해진 고삐를 조이기 위해서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그 현장을 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경기도 고양시의 한 노래연습장.

경찰과 구청 단속반이 들어갔습니다.

[구청 단속반]

"동구청하고 일산경찰서에서 나왔어요."

확인해보니 노래방과 바로 옆 단란 주점의 벽을 터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감염이 번지기 쉬운 환경. 게다가 단속의 눈을 피하기 위한 불법 개좁니다.

[김용석/일산동구청 위생지도팀장]

"임의로 터서 단란주점 집합금지면 노래방이라 그러고, 노래방 문제 되면 단란주점이라 그러고‥

시설을 무단으로 변경하신 거에요."

업주는 반발했습니다.

[업주]

"요즘 같이 코로나에 장사도 안되는데 그걸 하나 문 열었다고‥"

그러나 단속반은 시설개선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변의 다른 술집.

밤 10시 영업시간 마감에 맞춰 단속반이 들어갔더니 서둘러 영업을 끝냅니다.

[술집 업주]

(노래를 왜 끄세요?)

"저희 끝났으니까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시설에서도 현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출입 명부 작성과 체온 확인은 잘 이뤄지는지, 소독과 환기는 잘하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진선/양천구청 출산보육과]

"수시로 교체하셔서 (아이들이) 바깥 활동하고 들어오거나 했을 때 꼭 이거(손소독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느슨해진 방역 고삐를 조이기 위해 오늘부터 감염에 취약한 9대 시설에 대해 

각 부처별로 무기한 집중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698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무증상 확진자가 절반을 차지해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는 점도 불안 요인입니다.

정부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로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추가 전파를 막을 계획입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선제검사를) 의무화한 이후에 집단발생시설 당 평균 확진자 수 

그리고 유행기간, 치명률 모두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방역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50647_34936.html




친절한석이 (비회원)
  • 17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212 유치장에 있는 정유정 근황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8623 2
7211 "구급차 흔들려 화나" 구급대원 폭행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38 1
7210 "너 정도면 예쁘다" 성희롱 징계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97 1
7209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이 말에 진짜로 뛰어봤다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017 1
7208 "당신 딸은 가해자다!"···'부산 여중생' 폭행한 딸 감싸다 판사에 혼난 가해자 어머니4 title: 팝콘팽귄이리듐 5811 0
7207 "버닝썬" 실패한 기사와 성공한 댓글2 title: 메딕셱스피어 5830 4
7206 "병X이 왜.." 삼성반도체 피해자 울린 박근혜 지지자2 아리가리똥 5759 0
7205 "새벽에 아기를 세탁기에 돌리는 소리"…정체는 '보복소음 스피커'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752 0
7204 "아이스크림 사줄게" 6세 여아 유인 미수, 50대 성범죄자 구속(종합) [기사]2 JYLE 5642 0
7203 "안자고 울어서" 생후 1개월 된 딸 불구로 만든 20대 실형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5670 0
7202 "여자와 악수하지 말라" 미국 메이저리그도 '펜스룰'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5750 0
7201 "육군중사에게 성폭행당했다" 미성년자 알고보니..2 금강촹퐈 5797 0
7200 "전두환때가 좋았다"4 말똑싸 5637 2
7199 "정신적 생리요? 너무 불쾌합니다" SNS 달군 때아닌 '생리' 논란2 러블리러브 5575 1
7198 "조선·동아일보 기자들, 스스로 부끄러움 느껴야 한다"2 aurumn 5544 1
7197 '100명 집회' 허가냈더니 5000명..'남의 단체'에 묻지마 집결4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5516 1
7196 '20대 배달원 다리절단' 만취 뺑소니 30대, 징역 4년 불복 항소 / 뉴스12 민초마니아 5516 0
7195 '4명 사망' SUV 추돌 미군 장갑차엔 후미등도 호위차량도 없었다4 유키노하나 5554 3
7194 '7억원 짜리 세금' 스트레스 프리존 짱구는옷말려 6 0
7193 '800원 횡령' 해고됐던 버스기사, 85만원 향은 받은 검사는 면직 부당3 오레오 7439 1
첨부 (17)
15619016185157300.jpg
241.5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1.jpg
166.0KB / Download 2
15619016185157302.jpg
180.8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3.jpg
162.8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4.jpg
229.1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5.jpg
193.7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6.jpg
219.9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7.jpg
170.9KB / Download 5
15619016185157308.jpg
109.0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9.jpg
240.6KB / Download 4
156190161851573010.jpg
213.7KB / Download 2
156190161851573011.jpg
301.6KB / Download 3
156190161851573012.jpg
242.6KB / Download 4
156190161851573013.jpg
224.4KB / Download 7
156190161851573014.jpg
238.4KB / Download 6
156190161851573015.jpg
313.8KB / Download 2
156190161851573016.jpg
178.2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