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군 아프간서 철수하면 중국이 평화유지군 파병할 듯 ,,,

yohji2021.04.16 15:35조회 수 152댓글 2

  • 3
    • 글자 크기


 

아프가니스탄 위치도. 빨간 실선 부분이 아프간이다. - 구글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에서 완전 철수하면 중국이 평화유지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가 16 일 보도했다.

중국은 이슬람 국가인 아프간의 내정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그 여파가 이슬람을 믿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미칠 수 있다고 보고 평화 유지를 위해 인민군 파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이 철수하면 안보 공백이 발생, 정정이 불안해지고 이 같은 정정불안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국은 일단 아프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국과 협조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을 경우, 아프간에 병력을 주둔시키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아프간에 주둔한다고 해도 자국 시민과 기업을 보호하는 등 최소한의 역할에 그칠 전망이다.

중국은 이 지역에서 과도한 영향력 확대를 원치 않고 있다.

이미 이 지역은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지정학적 균형을 유지하기 매우 힘들다.

게다가 미국과 갈등이 날로 고조되고 있어 미국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중국이 과도하게 아프간에 힘을 쏟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가능케 해 준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 9.11 20 주년을 맞는 오는 9월 11 일까지 아프간에 남아 있는 병력(약 2500 명)을 모두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4 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 룸에서 아프가니스탄 철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 =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직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의 젠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도 다음 달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7000 여 병력을 철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도 호주 또한 9월까지 아프간 주둔 호주군의 철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아프간에서 완전 철수하는 대신 아시아 주둔 병력을 늘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국은 남중국해의 지배력을 높이려 하고 있고, 미국은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아프간에서 철수하는 병력이 이 지역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293828


아 ,,, 과연 ,,,



yohji (비회원)
  • 3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07 식당에서 담배불 붙이는 처자.gif2 레알유머 147 0
606 코로나19로 올 예비군 훈련 취소..52년 만에 처음4 닭강정 147 0
605 이제는 더 이상 서민 코스프레 안 하는 음식들 jpg2 닭강정 147 1
604 안젤리나 "한국 사람들 내게 'X나 예쁘다'해…나도 X나 감사하다고"2 Goauld 147 0
603 수리비 2500만원나온 차로변경 사고.jpgif3 뚝형 147 0
602 이스라엘도 등쳐먹는 나라2 사나미나 147 2
601 류호정 "윤석열 원사이드 노잼이었는데..홍준표는 재미있는 분"2 까라면까 147 0
600 서민은 집도못사는데 짱개는 부동산 투기해서 수십억 버는 한국2 루루루루5 147 0
599 금천구 홈플러스 근황 .JPG2 샌프란시스코 147 1
598 강남 유흥주점 룸 15개 손님 '꽉꽉'…133명 적발2 항상졸려 147 1
597 의협과 미통당의 큰그림6 엘프랑 147 0
596 댐을 막은 거대한 메기ㄷㄷ.jpg3 닭강정 147 0
595 즈엉이당과 여성단체들은 화 안내는 성희롱2 파지올리 147 4
594 IOC 위원장의 호화로운 도쿄 생활3 개Dog 147 1
593 증권사 배 불린 개미 빚투 지난해 이자만 1조2 친절한석이 147 2
592 브리 라슨 "'캡틴 마블' 두 번 거절..페미니즘에 감동해 출연"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47 1
591 무면허 역주행 사망2 prisen 147 0
590 성형수술 비포 애프터 레게노 png gif4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147 0
589 작년 신규 HIV감염인·에이즈환자 1천222명…3명 중 1명 20대2 yohji 147 0
588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과법4 Onepic 147 0
첨부 (3)
0005293828_001_20210416145724817.jpg
164.9KB / Download 7
0005293828_002_20210416145724858.jpg
131.3KB / Download 5
0005293828_003_20210416145724910.jpg
183.3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