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트럼프 "문재인 배은망덕하고 약한 지도자…김정은이 존중한적 없어"

포이에마2021.04.24 11:57조회 수 148댓글 2

  • 1
    • 글자 크기


"미국에 장기간 군사적 바가지만 씌어…북한 공격 막은 것은 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2019년 6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자유의 집 앞에서 회동하고 있다. ⓒ청와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배은망덕하고, 약한 지도자라고 비판했다. 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호의를 드러냈다

AFP통신,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 성명을 통해 자신이 김 위원장을 달랬던 노력에 대해 "문 대통령이 배은망덕(ungrateful)했다"며 "가장 힘든 시기에 알게 된(그리고 좋아하게 된) 북한의 김정은은 문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에도 김 위원장과 수차례 친분을 과시했으며 2018년부터 최소 28건 이상의 친서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미국에 대해 장기간 지속된 군사적 바가지 씌우기와 관련한 것을 제외하면 지도자로서, 또 협상가로서 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을 향한 (북한의) 공격을 막은 것은 언제나 나였지만 그들에게 불행하게도 나는 더 이상 거기에 있지 않다"며 자신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다고 주장 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타결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과 관련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수십 년간 바보 취급을 당했지만, 나는 우리가 제공하는 군사적 보호와 서비스에 대해 한국이 수십억 달러를 더 지불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이 우리에게 지불하기로 합의한 수십억 달러를 심지어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태도도 함께 비판했다.

데일리안 이배운 기자 ([email protected])



포이에마 (비회원)
  • 1
    • 글자 크기
5년 전 다 떠난 줄 알았던 폐가...택배 들어오는 사연 (by 친절한석이) 국가정책 하나때문에 지역경제가 망했습니다 (by 1등당첨자)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469 박세리 코로나19 확진. [기사]2 아무도없네 149 0
3468 5년 전 다 떠난 줄 알았던 폐가...택배 들어오는 사연2 친절한석이 149 0
트럼프 "문재인 배은망덕하고 약한 지도자…김정은이 존중한적 없어"2 포이에마 148 0
3466 국가정책 하나때문에 지역경제가 망했습니다2 1등당첨자 149 0
3465 부산 반찬 재사용 식당 특별사법경찰관들에게 무더기 적발2 친절한석이 150 0
3464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결말6 휴지끈티팬티 149 1
3463 미쳐 돌아가는 YTN 정인이 영정 사진에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5 휴지끈티팬티 148 1
3462 벨기에 대사관 또 사고침3 휴지끈티팬티 148 0
3461 차세대 iOS15 뭐가 바뀌나…”아이패드 홈 화면, 확 바뀐다”2 포이에마 149 1
3460 천조국 졸업2 공숲 149 0
3459 아내의 과한음주3 행복♥ 151 1
3458 대리기사가 주차하다 4m 도로 아래로 추락..2명 숨져3 yohji 150 1
3457 지금 난리난 군인 코로나 격리 ㄷㄷ3 마발이 149 1
3456 中國 xx 가 한국 연예계에 오면 생기는 일5 prisen 148 2
3455 남성 1천여 명 불법촬영 나체 영상 SNS 유포…이름에 직업까지4 파지올리 148 2
3454 [전문] 기성용 “모든 것 아버지께 일임…돈만 좇았다면 中 갔을 것”2 yohji 149 1
3453 박건웅 화백님 만평 (검찰의 범죄여부 판단기준 외...)2 사나미나 148 2
3452 [단독] 한국인은 모르는 이재용의 진짜 비밀...ㄷㄷㄷ3 iLoveS 149 3
3451 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에 올라 온 레이디퍼스트의 어원2 사나미나 152 1
3450 희망 고문...만평.jpg2 동뚠당 150 0
첨부 (1)
0002487467_001_20210424115101186.jpeg
44.9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