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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무법자…렉카 차 4대 '줄줄이 역주행' 영상 논란

yohji2021.04.27 12:14조회 수 147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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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 렉카 차량 4대가 연이어 역주행을 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렉카(견인차량) 차량 4대가 역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6 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만난 경부고속도로 역주행 4인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길에 역주행하는 렉카 차량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경광등을 단 채 차선을 무시하며 잇따라 역주행하는 렉카 차량 4대의 모습이 담겼다. 옆에는 이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인 채 빠져 있는 차량들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렉카 차 운전자들을 질타했다. 이들은 "저와 같은 걸 본 줄 알았는데 다른 시간대다. 얼마나 많은 거냐", "저런 거 보면 들이받아도 되는 건가", "신고해서 벌금 세게 물려야 한다", "우리 가족도 역주행 렉카 차 때문에 사고날 뻔했다"는 등 비판에 나섰다.

일명 '렉카'로 불리는 견인차는 법률상 구급차와 같은 긴급자동차가 아니다. 구난형 특수자동차에 해당돼 황색 경광등만 설치할 수 있다. 적색, 청색 경광등이나 사이렌을 부착한 채 도로 위를 누비는 것은 불법 행위다. 일반 자동차와 똑같이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사설 견인차의 경우 역주행, 중앙선 침범, 난폭 운전, 갓길 주차 등 위험한 운행으로 '도로 위 무법자'라고 불리고 있다.


일부 사설 렉카 업체의 운영 방식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렉카 운전자로 일했던 A씨( 39 )는 "교통사고가 나면 렉카들이 서로 먼저 도착하려고 위법 행위를 저지르면서 빨리 달린다"며 "아예 도로 갓길에 주차해놓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다. 신고 대상인 줄 알면서도 돈 벌려고 그러는 거다. 다 뜯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 도로, 중앙분리대가 있는 도로에서 고의로 역주행을 한 운전자는 100 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578816


ㄷㄷㄷ



yohji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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