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격리자 챙기느라 일반 병사 배식량 줄였다” SNS 폭로 ,,,

yohji2021.05.04 11:52조회 수 155댓글 2

  • 2
    • 글자 크기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캡처]

경기 파주의 육군부대 격리 장병들에게 ‘부실 급식’을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자 국방부가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일반 병사의 배식량이 줄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4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따르면 ‘1사단 예하부대 부실식단 추가제보’라는 내용으로 저녁 식단이라는 사진 1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닭강정 작은 조각 몇 개만 있고 식판에 빈 곳이 상당하다.


이 부대에 복무 중인 병사라고 밝힌 A씨는 “금일 석식으로 닭강정이 나왔는데 격리자들을 많이 챙겨줘야 해서 배식인원이 이만큼만 줘야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에서 배식 문제의 논점을 이해 못 하신 것 같은데 ‘격리자들만 챙겨라’가 아니라 ‘병사한테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배부르게 배식을 해줘라’이다”라며 “한두 번도 아니고 항상 메인메뉴를 조금씩 준다”고 주장했다.


A씨는 “메인메뉴 더 많이 주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왜 말만 하고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논란이 생기면 기사로 덮다가 이 사달이 난 거 같은데 분발해 해결방안을 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육군 1사단 예하 부대 제보’라는 내용으로 올라온 코로나 19 예방 격리 장병 급식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캡처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예방을 위한 격리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빚어지자 국방부는 현장 점검 계획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날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육군 1사단 예하부대 제보’라는 제목으로 지난 1일 아침식단과 2일 저녁식단이라는 사진 2장이 올라오며 격리장병에 대한 부실 급식 폭로가 이어졌다.

육군은 제보된 사진은 지난 1일 조식과 2일 석식으로, 본래 식단에는 국도 포함돼 있었지만, 누락됐다며 관련 사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관련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며 배식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급식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완하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577745



닭대가리들 도대체 답이 없네요 ,,,





yohji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061 탐정은 뒷조사를 해도 되는걸까?3 엔트리 155 1
3060 홍문표, 김진태, 민경욱 통합당소속 아닌것으로 밝혀져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5 5
3059 오염수 마셔보라는 중국의 말에 일본 부총리의 반론.jpg2 야미노78 155 1
3058 권인숙 "민주당 반성 차원으로 여성 시장 후보 낼 필요 있어"2 발치몽 155 0
3057 역대급 아파트 하자.jpg3 레알유머 155 1
3056 중국 : 사실 한국의 태극기는 중국에서 디자인 함2 사나미나 155 1
3055 흉부외과 의사들의 24시간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55 3
3054 논두렁 시계 사건의 실상2 title: 메딕셱스피어 155 1
3053 더불어민주당이 꼭 발의 했으면 하는 법안 (국내 도입이 시급)2 사나미나 155 2
3052 선죽교에서 죽는 정몽주(초스압 + 다 읽어 볼만함)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155 2
3051 밀양 성폭행 피해자가 당시 수사관 한테 받은 모욕1 기미상궁 155 0
3050 마스크의 위엄 甲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5 2
3049 '홍어준표 논란' 서민 "호남인들보다 윤석열에 미안"3 띨똘이 155 2
3048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82세에 징역형은 사형 선고" 호소2 fourpl 155 1
3047 트럼프의 '러시아 집착증' 어디까지... 임기 막판 스캔들 연루 측근 또 사…2 포이에마 155 0
3046 방탄복 또 뚫리자 측정항목 빼버림2 title: 메딕셱스피어 155 0
3045 中國 메뚜기떼 폭격2 prisen 155 2
3044 뉴스 속보 레전드2 Double 155 1
3043 우사인 볼트 코로나19 확진, 노마스크 생일파티 즐기더니…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55 1
3042 서열이 나뉘는 똥끼생활관...5 정청래 155 1
첨부 (2)
20210504000595_0_20210504113703894.jpg
134.5KB / Download 7
20210504506607_20210504113702679.jpg
218.0KB / Download 7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