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허용 돌연 중단…비트코인 급락

yohji2021.05.13 11:35조회 수 151댓글 2

  • 3
    • 글자 크기


 

비트코인 채굴 따른 화석연료 사용 급증을 중단 사유로 제시
한국시장에서도 비트코인 12 % 떨어져…이더리움·도지코인도 약세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신호경 기자 =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 )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사용한 테슬라 차의 구매 결제 허용을 돌연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결제 허용 중단 선언한 일론 머스크
[로이터=연합뉴스]


머스크는 12 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 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를 허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 이미지( PG )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하지만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컴퓨터를 대량 가동하면서 전기가 많이 들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화석 연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결제 허용 중단의 배경으로 밝혔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은 7% 이상 급락해 5만2천 266 달러에 거래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머스크는 다만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채굴 작업이 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형태로 전환되면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컴퓨터를 대량 가동해 엄청난 양의 전기를 사용하는 현재의 비트코인 채굴 방식 외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처럼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차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 허용 입장을 바꿨다는 소식에 13 일 오전 한국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6천 100 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6천 76 만원이다.

24 시간 전보다 약 13 % 낮은 수준으로, 6천 700 만원대였던 가격이 머스크 발언이 알려지자 오전 7시께 이후 급락했다.


이더리움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6천 201 만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 465 만원, 473 만1천원이다.

업비트 기준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7% 정도 하락했다.

도지코인도 업비트에서 하루 전보다 약 16 % 떨어진 506 원에 거래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390499



역시 ㅋ





yohji (비회원)
  • 3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196 유치장에 있는 정유정 근황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8623 2
7195 "구급차 흔들려 화나" 구급대원 폭행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38 1
7194 "너 정도면 예쁘다" 성희롱 징계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797 1
7193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이 말에 진짜로 뛰어봤다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6017 1
7192 "당신 딸은 가해자다!"···'부산 여중생' 폭행한 딸 감싸다 판사에 혼난 가해자 어머니4 title: 팝콘팽귄이리듐 5811 0
7191 "버닝썬" 실패한 기사와 성공한 댓글2 title: 메딕셱스피어 5830 4
7190 "병X이 왜.." 삼성반도체 피해자 울린 박근혜 지지자2 아리가리똥 5759 0
7189 "새벽에 아기를 세탁기에 돌리는 소리"…정체는 '보복소음 스피커'2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5752 0
7188 "아이스크림 사줄게" 6세 여아 유인 미수, 50대 성범죄자 구속(종합) [기사]2 JYLE 5642 0
7187 "안자고 울어서" 생후 1개월 된 딸 불구로 만든 20대 실형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5670 0
7186 "여자와 악수하지 말라" 미국 메이저리그도 '펜스룰'2 title: 잉여킹냠냠냠냠 5750 0
7185 "육군중사에게 성폭행당했다" 미성년자 알고보니..2 금강촹퐈 5797 0
7184 "전두환때가 좋았다"4 말똑싸 5637 2
7183 "정신적 생리요? 너무 불쾌합니다" SNS 달군 때아닌 '생리' 논란2 러블리러브 5575 1
7182 "조선·동아일보 기자들, 스스로 부끄러움 느껴야 한다"2 aurumn 5544 1
7181 '100명 집회' 허가냈더니 5000명..'남의 단체'에 묻지마 집결4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5516 1
7180 '20대 배달원 다리절단' 만취 뺑소니 30대, 징역 4년 불복 항소 / 뉴스12 민초마니아 5516 0
7179 '4명 사망' SUV 추돌 미군 장갑차엔 후미등도 호위차량도 없었다4 유키노하나 5554 3
7178 '800원 횡령' 해고됐던 버스기사, 85만원 향은 받은 검사는 면직 부당3 오레오 7439 1
7177 '8천만 원 사기' BJ 킥킥이, 집행유예→'방송 복귀' 예고2 yohji 801 0
첨부 (3)
AKR20210513025151075_02_i_P4_20210513090710274.jpg
20.1KB / Download 4
PCM20210326000164990_P4_20210513090710282.jpg
116.5KB / Download 2
PYH2021051101140034000_P4_20210513090710297.jpg
128.1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