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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살해한 양모의 슬기로운 구치소 생활..

샤방사ㄴr2021.05.15 13:13조회 수 207추천 수 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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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성격책을 보고 있더라. 기도를 조용조용... 많이 속삭여 가지고..”라고 한 그는 “기상도 잘하고 인사도 잘하고 아무 일 없는 듯. 애기를 그렇게 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했다. 그는 “정인이 양모가 너무 활발해 사기죄 아니면 도박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뉴스를 보고 나서야 정인이 양모인 걸 알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장씨가 정인이 양모인 걸 알고 누군가가 머리채를 잡았다”며 “(정인이 양모가) 폭행죄로 집어넣는 다고 더 오래 살게 한다고…”했다고 전했다. “내 생각엔 양모는 엄청나게 속고 있는 것 같다. 변호사랑 그…”라고 한 A씨는 “편지 내용을 보면 자기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내용이지 않냐”라고 했다.


A씨는 장씨에 대해 진짜 ‘사이코’라고 했다. “같은 방에서 봤을 때도 그렇고 거기에 계신 모든 교도관님들에게도 너무 살갑고... 살인자라는 게 없다더라”고 했다. A씨는 “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교회얘기 엄청나게 한다”며 “사탄인가 보다. 밥도 되게 많이 먹고 살 뺀다고? 살 못 뺀다”고 했다.




개독들은 기도하면 다 죄가 없어진다고 생각해버림


스발년



샤방사ㄴr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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