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술 취해 잠든 20대 여성 강제추행한 해운대 게하 직원 1심서 실형 / 뉴스1

시한폭탄2021.05.18 12:00조회 수 151추천 수 3댓글 2

    • 글자 크기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몸을 만지고 더듬은 20 대 남자 직원이 1심에서 실형에 처해졌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염경호 부장판사)는 주거침입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8 일 밝혔다.

40 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0 년 9월 27 일 오전 4~5 시 사이 부산 해운대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20 대 여성 B씨의 몸을 만지고 더듬은 혐의를 받는다.

게스트하우스 직원이었던 A씨는 업무상 알고 있던 도어락 비밀번호를 이용해 B씨가 자고 있던 방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부산으로 장기 여행을 왔던 B씨는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며 A씨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 조사부터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검찰 조사 이후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사회적 유대 관계가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사건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1심 판결 이후 항소장을 제출했다.



시한폭탄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889 中國 비 온 후 ...2 prisen 149 1
5888 여름철 익수사고 발생·사망 현황2 포이에마 149 3
5887 이런 농촌이라면 살고 싶겠죠? 어느 시골마을의 혁명[오마이뉴스]2 러블리러브씨 149 1
5886 “인턴십 확인서 허위 발급” 최강욱 1심 유죄 판결이 엉터리라는 증거가 나왔다2 사나미나 149 2
5885 꼴에 자존심 세운다고 끝까지 사과 안하네2 알랄라 149 2
5884 오늘자 서울 카페 근황 .JPG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9 2
5883 독도 일본으로 표기된 미국 항공도 9점 발견2 단팥빵 149 1
5882 백신맞을바에 죽겠다3 우욱대장 150 0
5881 가덕신공항 무시하는 주호영3 파지올리 150 3
5880 예배불가침의 의미3 엘프랑 150 1
5879 AZ 백신 맞은 상주시청 공무원 60여일만에 사망.gisa3 노랑노을 150 0
5878 또 터졌다! 이번에는 배드민턴 협회3 정청래 150 2
5877 이국종 교수, 치료비 논란3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50 1
5876 신축 아파트 배관에서 나온 시멘트들1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50 0
5875 "아이가 뱉은 반찬 억지로 먹여"…어린이집 교사·원장 입건6 호랑이빤스 150 1
5874 인도식 코로나 시신 처리2 사스미리 150 2
5873 "저렴한 쉼터였는데…" 모텔 방화 희생자는 취약계층이었다2 yohji 150 0
5872 똥줄타는 나경원3 pgslpu 150 3
5871 '방역 모범국' 베트남의 자신감···황금 1톤 초호화 호텔 등장3 포이에마 150 1
5870 환경미화원 입사지원녀 .JPG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안구정화죽돌이 150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