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강남 유흥주점 룸 15개 손님 '꽉꽉'…133명 적발

항상졸려2021.08.18 20:54조회 수 147추천 수 1댓글 2

  • 2
    • 글자 크기


강남 유흥주점 룸 15개 손님 '꽉꽉'…133명 적발




서울시·경찰 합동단속…"거리두기 4단계 무색하게 성업 중"

서울시·경찰 합동단속에 적발된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7 일 서울 강남구에서 유흥시설 집합금지 고시를 위반하고 영업한 업소 2곳의 업주와 손님 등  133 명을 적발했다고 서울시가  18 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지휘로 서울경찰청과 시 식품정책과, 강남경찰서, 강남구 등은 지난  17 일 밤 합동단속을 벌여 역삼동 A 유흥주점과 논현동 B 일반음식점의 불법영업 현장을 적발했다.

시에 따르면 A 유흥주점은 외관상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오후 8시께부터 업소 뒷문으로 손님이 드나들기 시작했다. 단속반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손님과 여종업원이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방  16 개 중  15 개가 사용 중일 정도로 영업이 잘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임을 무색하게 했다고 시는 전했다.

단속반은 업주와 손님, 여종업원을 형사 입건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경찰 합동단속에 적발된 강남구 논현동 일반음식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B 업소는 허가 없이 여종업원을 불법 고용해 야간에 유흥주점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단속을 피하려고 4개의 뒷문을 두고 있었고, 이를 미리 파악한 단속반이 뒷문 앞에서 대기하면서 퇴로를 차단해 달아나려던 이들을 적발했다고 시는 전했다.

단속반은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상 집합금지 규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업주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손님과 여종업원들은 형사 입건하고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의무 준수 노력을 비웃는 듯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유흥업소 등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음 주까지 서울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시행해 코로나 19  확산을 저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2606721&isYeonhapFlash=Y&rc=N



항상졸려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343 출산율 역대 최저기록 사상 초유의 사태 “연간 0.6명대 예상”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3 0
7342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장 "일본 정부 움직임이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오레오 31 0
7341 구글, 논란의 '책상 쾅' 미팅에 입 열다..류희림 미국 출장의 진실1 title: 이뻥태조샷건 37 0
7340 현충일에 욱일기 건 부산 아파트…경찰 "규제할 법률 없어"1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37 0
7339 국정원 "정부서비스 계정 1.3만개 유출"4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39 1
7338 술 취해 동료 경찰 폭행…자신을 체포한 경찰 '고소'3 지린다 39 1
7337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유죄’···판결문 뜯어보니 견미리도 ‘연루’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39 0
7336 아시아 부호 순위.jpg2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41 1
7335 '日 역사왜곡' 통삭제한 외교부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1 0
7334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기미상궁 41 0
7333 음주운전에 9살 아들 죽었는데 징역 5년으로 감형1 title: 이뻥태조샷건 45 0
7332 박세리, 결국 눈물…"화가 너무 나서 안 울 줄 알았는데"3 티끌모아파산 45 0
7331 '라인'만 뺏기는게 아냐…페이, 포털, 쇼핑몰까지 날아간다 오레오 46 0
7330 초등생이 주운 카드로 280만원 결제…"잃어버린 네 탓" 적반하장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7 0
7329 '이달의 우수팀' 상장받고 저녁식사후 돌아가던길에 참변 당한 공무원들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47 0
7328 VIP는 해병사령관1 기미상궁 48 0
7327 인천경찰청 “이선균 공개소환은 취재진 안전을 위한 결정“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49 0
7326 윤석열 정부 뉴스 오레오 49 0
7325 신문배달하던 20대 음주차량에 치여 사망1 오레오 50 1
7324 '채상병' 대대장 정신병동 입원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50 0
첨부 (2)
AKR20210818135600004_01_i_P4_20210818165434540.jpg
171.1KB / Download 6
AKR20210818135600004_02_i_P4_20210818165434588.jpg
187.1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