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나혼산 ‘기안 왕따’ 일주일 만에 인스타서 슬그머니 사과...”이게 사과냐”

yohji2021.08.21 11:59조회 수 176추천 수 2댓글 3

  • 3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나혼자산다’ 제작진입니다.

지난 ‘현무,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혼자산다’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MBC ‘나 혼자 산다’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이 이어지자 MBC 21 일 방송이 끝나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현무·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기안의 마감 기념 파티를 ‘현무·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로 프레임을 전환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라는 축소와 비꼬기로 보인다” “기안 84 에 대한 사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도 구설수에 올랐다.

지상파로 진행한 방송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온라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만 올린 것은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기안 84 왕따 논란을 과거 축구선수 호날두의 ‘노쇼’ 사건에 빗대 제작진을 풍자하고 있다.

나온다던 다른 출연진이 ‘노쇼’ 한 것이 서프라이즈라면 호날두는 잘못이 없다는 주장이다.


/소셜미디어 캡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23&aid=0003635185





 

앞서 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 웹툰 마감 축하 파티를 보여주다가 참석하는 줄 알았던 출연진들이 말없이 불참해 논란이 됐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왕따 수법이라는 비난이 쇄도했다.

시청자들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사과문에 "멤버들간의 불화가 핵심이 아니라 제작진도 고정멤버들도 기안 84 에게 불참을 미리 말하지 않고 촬영을 했다는 점이다", " SNS 사과가 아닌 출연자의 정식 사과를 요구한다", "사과한마디 없이 웃고 떠드는 거 보는데 괴물 같았다"라고 비판했다.

기안 84 를 두고 출연진들이 "여행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말 없이 불참한 설정에 일부 시청자들은 "예전 왕따 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올라 오열했다"며 분노했다.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시청자들의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생일 파티를 해주겠다", "워터파크에 같이 가자" 등의 수법으로 당사자를 기대에 차게 한 후 참석하기로 한 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는 방법으로 왕따를 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 19 로 인해 거리두기를 해야해서 불참했다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파티 불참 핑계로 들어 공분을 샀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다양한 모임을 해왔으며 스튜디오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594353



답없는 ,,,





yohji (비회원)
  • 3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942 반국민의힘 지지자3 DeNiro 149 1
4941 이다영 폭로 요약본2 패륜난도토레스 11243 1
4940 [속보] 레바논, 이스라엘 북부도시에 박격포 공격 중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8884 1
4939 저는 성폭행범의 딸이었습니다 결말 (초스압)2 사나미나 147 1
4938 독도 일본영토표기 규탄결의안 참여-국민의 힘,국민의당 0명4 스미노프 147 1
4937 요즘 페미니스트 교사들 근황5 백상아리예술대상 3046 1
4936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 예고5 각두기 166 1
4935 우크라이나의 좀 예쁜 여자3 엘프랑 152 1
4934 요즘 용산 주유소 가격 근황...ㄷㄷ6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559 1
4933 택배견 경태희 주인 토토 의혹4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337 1
4932 9년차 현직 특수교사 선생님 발언-서이초 사건 전날 생긴 일1 돈들어손내놔 2017 1
4931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은 할리우드 배우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71 1
4930 [M.V] 민아 - 나도 여자예요 6 그린 989 1
4929 딸배헌터 유튜브에 올라온 제보영상3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5762 1
4928 실시간 펭수팬이랑 싸우는 황보승희4 냥이사모 149 1
4927 한국과 미국이 서로 자기꺼라고 싸우는 상황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5482 1
4926 바보같지만 멋짐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153 1
4925 오늘자 왜구 관음 .jpg2 Xselli 153 1
4924 소개팅 프로그램 빌런 아재에 대한 같은 출연자의 생각3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341 1
4923 퇴사할 때 많이 당하는 가스라이팅2 안녕히계세요여러분 6885 1
첨부 (3)
20210821000022_0_20210821091403618.jpg
156.4KB / Download 0
0003635185_002_20210821080004162.jpg
34.0KB / Download 2
0004594353_002_20210821110702764.jpg
48.0KB / Download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