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쥐가 파먹은 줄"…너덜너덜한 스웨터, 얼마길래 ,,,

yohji2021.08.29 15:35조회 수 148댓글 2

  • 6
    • 글자 크기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사진=발렌시아가 홈페이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가을을 맞아 내놓은 일부 상품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발렌시아가가 올해 가을 컬렉션으로 선보인 일부 상의 제품들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의견이 많이 나온 제품은 '디스트로이드 크루넥( Destroyed Crewneck )' 스웨터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오버사이즈 핏의 크루넥 니트로 100 % 버진울 소재로 제작됐다.

미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격은 1450 달러(약 170 만원), 한국 온라인쇼핑몰 가격은 184 만원이다.


발렌시아가 2021 가을 룩. 사진=발렌시아가 홈페이지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진 점은 해당 제품의 만듦새다. 해당 제품은 제품명에 걸맞게 여기저기가 해진 모양새다. 옷의 끝자락은 너덜너덜하고, 팔과 몸통 부위에는 커다란 구멍도 나 있다.

이같은 디자인은 발렌시아가가 의도한 디자인으로 실제 함께 출시된 스웨터와 드레스 등 제품도 이같이 손상된 듯한 디자인으로 나온 바 있다.

발렌시아가는 해당 컬렉션에 대해 "의류가 수년에 걸쳐 변형될 미래상을 상상해 구상했다"고 밝혔다. 찢은 듯한 훼손은 소재의 노화 과정을 뜻하는 동시에 한 아이템을 오랜기간 착용하고, 용도 변경의 개념을 강조한 결과라고 소개하고 있다. 해당 컬렉션에서는 한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의복이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의류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발렌시아가 홈페이지


다만 일부 누리꾼은 전위적인 디자인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난해 보이려면 1150 유로(디스트로이드 크루넥의 유럽 출시 가격)를 지불하라"는 평을 내놓는가 하면 다른 누리꾼은 "쥐가 파먹은 듯한 모양새"라고 말했다.

발렌시아가는 프랑스 명품 기업 케링그룹에 속한 럭셔리 브랜드로 MZ 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선호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스트리트 패션을 하이 패션에 접목해 2017 년 가을·겨울 시즌에 선보인 운동화로 어글리슈즈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597341



뭐 취향존중 ,,





yohji (비회원)
  • 6
    • 글자 크기
서른에 6000억원을 번 한국인 CEO (by 도네이션) ??? : 우리들은 보호받아야되는 존재들이다 (by 뒤돌아보지마)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7 10년도 안된 전투복 또 바꾼다3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73 0
46 국가대표 400명 포항 해병대에서 2박3일 훈련1 마그네토센세 2678 0
45 이제 중국은 0명대 출산율 반등 못하는 이유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33 0
44 여성 경찰공무원 팔굽혀펴기 만점자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92 0
43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 60만 명 돌파..한 달 새 12만여 명↑2 Goauld 148 0
42 GNI 3만달러 돌파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7 0
41 서른에 6000억원을 번 한국인 CEO3 도네이션 511 0
"쥐가 파먹은 줄"…너덜너덜한 스웨터, 얼마길래 ,,,2 yohji 148 0
39 ??? : 우리들은 보호받아야되는 존재들이다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01 0
38 신아영이 학창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말2 title: 메딕셱스피어 240 0
37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덕분우유' 출시2 불타는궁댕이 150 0
36 김빙삼 옹 트위터3 사나미나 147 0
35 UFC속의 콤비네이션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278 0
34 “타격은 일본에”…日 소재업계 피해 현실로2 yohji 151 0
33 대구 퀴어축제 전광판4 title: 잉여킹냠냠냠냠 217 0
32 부정청탁으로 합격한 공무원, 앞으로는 임용 취소2 항상졸려 151 0
31 오달수 측 "성추행 의혹 혐의없음 종결…독립영화로 복귀"4 유머봇 148 0
30 "증거는 있지만 서울시청 6층에 두고왔다."2 발치몽 153 0
29 지도자란 이런거야....4 화성인잼 234 0
28 시공간으로 빨려가는 브라질 버스기사2 유일愛 151 0
첨부 (6)
990535734_xZ5mL8g7_imagesUQIZ8HJ0.jpg
6.9KB / Download 3
990535734_n6UC7mv1_balenciaga-destroyed-crewneck-clothing.jpg
138.8KB / Download 5
990535734_bzPqIyRl_P00569662.jpg
102.5KB / Download 6
0004597341_001_20210829132202966.jpg
54.7KB / Download 3
0004597341_002_20210829132202994.jpg
40.3KB / Download 4
0004597341_003_20210829132203014.jpg
26.9KB / Downloa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