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8천만 원 사기' BJ 킥킥이, 집행유예→'방송 복귀' 예고

yohji2021.09.17 17:07조회 수 801댓글 2

  • 2
    • 글자 크기


 

사기 사건으로 8개월 실형을 받은 BJ 킥킥이(강영주)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은 후 방송 복귀를 예고하고 나섰다.

17 일 한 커뮤니티에는 BJ 킥킥이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피해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BJ 킥킥이 인스타그램)


앞서 빌린 돈 8000 만 원을 갚지 않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BJ 킥킥이는 지난 16 일 항소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킥킥이가 늦게나마 채무를 변제한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에서 A씨는 “(킥킥이로부터) 8000 만 원을 돌려받았다. 합의는 당연히 안 했다”며 “가해자들 부모가 연락도 안 하고 입금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피해 금액 1억 이하 및 사기 피해는 금전적인 피해 뿐만 아닌 다른 부분의 피해가 막심함을 전달했으나 판사님은 수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진행 중이던 민사 소송으로 잔금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명예훼손도 당연히 진행하고 있다”며 “킥킥이 본인이 수감 중에 반성문이랍시고 보낸 내용 중 ‘안 보이게 조용히 살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걸 지킬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 총 금액은 1억 원이 넘지만 빌려준 돈 8000 만 원에 대한 것만 사기로 인정됐다. 나머지 2000 만 원 이상의 피해액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킥킥이 가족은 아직도 내가 보증금을 낸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있다. 대한민국은 사기 치기 좋은 나라다 ”라고 호소했다.


(사진= BJ 킥킥이 인스타그램)


하지만 킥킥이는 이같은 주장에도 복귀를 예고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웠다. 10 월 초 아프리카에서 보자. 날짜는 정해서 다시 말하겠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A씨가 트위치 TV 와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리면서 공론화됐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킥킥이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소액의 금액을 변제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사과문을 삭제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8&aid=0005040143



누구인지 몰라도 대한민국은 사기꾼이 살기 좋은 ,,,





yohji (비회원)
  • 2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713 유럽 코로나 2차 대유행 시작4 jollyp 152 1
1712 윤하 팬들이 화난 이유4 화성인잼 394 1
1711 10년만에 만난 절친4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373 3
1710 공장 기계에 옷이 빨려 들어간 사고.gif4 레알유머 180 1
1709 10억 스트리밍 기념 비빔밥 FLEX 보여준 BTS4 title: 이뻥태조샷건 551 1
1708 도덕 숙제를 하던 동생이 보낸 카톡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6393 4
1707 한국의 치안 수준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68 3
1706 진짜 끝난 요즘 문과 취업 근황4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24 3
1705 美 장난감 총 든 14세 소년 오인사살4 익명_a68e6c 152 1
1704 퇴물소리를 듣던 바둑 기사4 백상아리예술대상 1417 5
1703 종아리 근육경련.gif4 레알유머 175 1
1702 오늘 DC팬돔에서 공개된 DC영화/게임 정보4 엔트리 148 0
1701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 주가-유가 모두 급락4 Lkkkll 2527 1
1700 의외로 타격감이 좋은 여자가수 ㅋㅋㅋ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5276 0
1699 검찰 '성폭행 의혹' 김건모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 결론4 파지올리 174 3
1698 사상초유 주파수 할당취소.. 여유로운 통신사들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7223 1
1697 거리두기 2.5 시대의 어느 카페.gif4 게릿콜 148 1
1696 [펌] 정경심 교수 표창장 판결이 두개인 이유4 사나미나 148 2
1695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후크4 도네이션 7218 0
1694 친누나를 위해 전역을 하루 미룬 동생.jpg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7447 3
첨부 (2)
0005040143_001_20210917155303646.jpg
27.4KB / Download 8
0005040143_002_20210917155303661.jpg
70.5KB / Download 7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