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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동전 1만개' 몰래 두고 간 기부천사를 찾습니다"

yohji2021.09.17 17:07조회 수 14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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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장 "감사와 존경"

홀로 동전 1만개 놓고 사라져

상봉2동, 익명의 기부자 찾고 있어

동전 1만개 놓고 사라진 기부자 / 사진 = 중랑구청 제공


서울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100 원 등 동전 1만개가 담긴 비닐봉투를 조용히 놓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17 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14 일 아침 동주민센터 문을 열던 직원이 후문에서 동전이 가득 담긴 6개의 비닐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500 원짜리 59 개, 100 원짜리 8981 개 등 총 9524 개 동전 100 만원가량이 담겨있었다.


폐쇄회로( CC ) TV 확인 결과 전날 밤인 13 일 오후 11 시쯤 배달 오토바이를 탄 주민이 동전이 든 비닐봉투를 내려놓고 가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상봉2동은 따뜻한 선행을 베푼 익명의 기부자를 찾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본인을 밝히지도 않고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 19 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견디다 보면 코로나도 어느새 끝이 올 듯하다.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동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4606275



와 ,, 이거 힘들게 모았을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

그리고 찾지않는게 좋을듯 ,,





yohji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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