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입사 2달만에 회삿돈 횡령한 신입사원.....

고수진2021.09.30 12:27조회 수 206추천 수 2댓글 5

    • 글자 크기


입사한지 불과 약 2개월만에 회삿돈 수천만원을 빼돌려 스포츠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신입사원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9월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7단독(이호산 재판장)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2)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전남 나주의 한 회사에 입사한 A씨는 지난 4월20일부터 28일까지 9차례에 걸쳐 회사 운영자금 22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지난 2월22일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 신분으로, 회사에 들어온지 약 2개월만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동료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경리 직원의 가방에서 OTP 카드를 빼냈고, 이를 사용해 인터넷 뱅킹으로 돈을 이체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이후 A씨는 무단 이체한 회삿돈의 대부분을 스포츠 도박 등에 사용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금액들을 무단으로 이체해 스포츠 도박에 사용했고, 피해 금액이 작지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이다”라면서도 “합의에 이르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초범이고 나이가 어린 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문과 같은 벌금형은 선고하되, 피해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http://www.sisajournal.com


............과연 저러고 말지.... 나중에 또 저러지 않을까






고수진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959 대체공휴일제가 논의되었을 때 경영인 측 반대 논리.jpg3 서울팽 217 1
2958 택시 급발진 사고에 대한 한 자동차 유튜버의 의견1 title: 이뻥태조샷건 10458 1
2957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 인터뷰2 아리가리똥 151 1
2956 알고보니 불법이였던 빵집 케이크 문화3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27 1
2955 어느 공무원 준비생의 자살7 돈들어손내놔 7587 1
2954 초등생 멱살 잡고 폭행…전과 19범 '해병대 할아버지' 감옥행4 패륜난도토레스 5788 1
2953 류승룡, 가나전 주심 SNS에 '문어 3마리' 댓글3 오레오 3468 1
2952 아이유 수재민 위해 1억원 쾌척3 title: 섹시호날두마리치킨 147 1
2951 비대면 예배, 기독교 반박 불가 논리2 엘프랑 147 1
2950 전범기 티셔츠 판매와 전범기 전시회 여는 우익 기업 유니클로.jpg2 영어3 148 1
2949 노빠꾸 전략으로 오디션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남자.jpg4 title: 시바~견밤놀죠아 8076 1
2948 “직원끼리 성관계” 서약서…성인용품 회장 변태적 실체2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32 1
2947 부하경찰 외모 비하 및 갑질로 논란빚어 해임된 전직 경감, 해임취소 소송 패소4 도비는자유에오 150 1
2946 대기업 회사원 주95시간 근무하고 사망2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6725 1
2945 독도 일본으로 표기된 미국 항공도 9점 발견2 단팥빵 149 1
2944 "제발 야근 시켜주세요" 저녁이 없는 삶 찾는 사람들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3064 2
2943 최근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중국이 하고 있는 행패6 마그네토센세 437 2
2942 침공 첫 날 모스크바 모습5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358 2
2941 할로윈데이 최고 미친년6 마사지매니아 307 2
2940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라이벌 의식 느꼈던 가수.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215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