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영탁, 예천양조 겨냥 '사필귀정' SNS 게시물 지웠다 ,,,

yohji2021.09.30 13:57조회 수 226추천 수 2댓글 3

  • 3
    • 글자 크기


 

영탁, 예천양조와 막걸리 상표권 두고 대립

예천양조 측 " 150 억 원 요구" 주장

영탁 측 "자의적인 해석" 법적 대응 예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예천양조를 겨냥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삭제해 본격적인 법적 공방이 시작되는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영탁은 지난달 25 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비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을 덧붙였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영탁의 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매니지먼트를 대행했던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예천양조 측의 부당한 주장에 대한 사실 관계 안내문"을 공개한 후 게재됐다는 점에서 "예천양조를 겨냥한 게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왔다.


예천양조는 영탁이 모델로 활동했던 '영탁막걸리' 제조사다.


예천양조는 최근 영탁과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히면서 "영탁 측이 1년에 50 억 원 씩, 3년 동안 총 150 억 원에 달하는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영탁의 계약 만료 후에도 '영탁막걸리' 상표를 계속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역술가인 영탁의 어머니가 모델 체결 후 돼지머리를 공장 주변에 묻도록 지시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뉴에라 측은 "예천양조 측은 의도적으로 영탁 님의 모친을 협상 파트너로 끌어들였고, 이 과정에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없는 60 대 후반 모친이 예천양조 측의 기만행위에 말려들게 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150 억 원 상표권료 주장은 "예천양조 측의 공갈 협박 실행을 위한 자의적 주장"이라며 "예천양조 측은 상표권 관련 협의 중 모친이 전달한 메모를 악용하고 자의적으로 과장 산정한 150 억 원 요구 프레임으로 비방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돼지머리 등 갑질 주장 역시 "아들이 모델이고, 장기적인 파트너 협의가 오가는 상황에서 해당 기업을 저주할 부모는 없다"며 "매출 1억 원대에 불과했던 예천양조가 영탁 님의 성명과 초상을 패키지에 사용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었고, 사업 확장으로 공장을 증축하는 상황이라 먼저 모친에게 아드님 덕분에 회사가 잘되고 있으니 전통적인 기복 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회사가 더 성장하도록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전했다.


영탁의 상표 출원 역시 "영탁 본인과 원소속사 밀라그로가 보유한 권리인데, 예천양조 측이 자신들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예천양조 측이 영탁 상표권을 갈취하기 위하여 벌이고 있는 영탁 님과 그의 가족에 대한 모욕과 비방 행위가 방대하여 일일이 대응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기관과 법원의 결정에 대해 안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예천양조 측은 재반박했다.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영탁 어머니가 작성한 메모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모에는 '영탁 상표 외 예천양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 제품의 출고가의 15 %', '예천양조 지분 10 %', '계약기간 3년' 등의 내용이 적혔다.


/사진= MBC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예천양조 서울지사장은 그동안 언론에 노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속사정은 (어머니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을 요구 받은 상태였고, 영탁 씨하고 마지막 안 좋은 선상에 절대 서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영탁에게) 도움 받은 것도 사실이다"면서 메모를 공개한 배경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영탁은 인터뷰를 거절했고, 이들의 담당 변호사는 "현재 법적 대응 중이라 사안에 대해 인터뷰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15&aid=0004610294



추잡스럽네요 ,,





yohji (비회원)
  • 3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933 만취차량에 50대 배달기사 사망…“아내가 끌어안고 울고 있었다”2 yohji 147 0
4932 만평 - 내신외신3 사나미나 222 2
4931 만평- 종부세논란 초간단정리5 안녕하신가영 187 2
4930 만화책10만권 수집한 아저씨.jpg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437 0
4929 말도 안되는 기사 하나 나왔네요3 시한폭탄 153 1
4928 말라리아로부터 인류를 구한 군의관 ,,,2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 150 1
4927 말레이시아 윤아5 화성인잼 496 2
4926 말레이시아에서 갑자기 국민배우 된 한국배우4 낚시광 966 3
4925 말이 안 통하는 상대임을 깨달은 택배기사님2 title: 하트햄찌녀 3031 3
4924 말이 안통하는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5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352 3
4923 말하는점장님.jpg2 유키노하나 149 3
4922 말하면 그것에 반응하는 일본 여성 로봇6 당근당근 4498 4
4921 맘충이라는 말이 시작된 사건.jpg3 잇힝e 147 1
4920 맘카페 리플 240개 짜리 글8 놀쟝 4809 2
4919 맛 좋고 몸에 좋은 국산 고구마...새 품종 인기3 친절한석이 150 1
4918 맛없으면 환불해준다는 백악관 셰프.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988 1
4917 맛있기로 유명한 해군 짬밥.jpg3 뚝형 173 3
4916 맛집 되려면 770만원 내라2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50 0
4915 망가 번역의 위험성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556 1
4914 망사용료 근황4 도네이션 5920 1
첨부 (3)
0004610294_001_20210930100704096.jpg
61.8KB / Download 5
0004610294_002_20210930100704126.jpg
16.4KB / Download 5
0004610294_003_20210930100704155.jpg
26.5KB / Download 6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