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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18만원 쓴 58세 美 트럭운전사, 6선 주의원 꺾었다 ,,,

yohji2021.11.05 13:34조회 수 314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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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주의원 선거에서 58 세 트럭 운전사가 6선 의원을 이기는 이변이 펼쳐졌다고 워싱턴포스트( WP )가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선거 승리 직후 인터뷰 중인 에드워드 더. /유튜브 캡처


WP 에 따르면 공화당의 에드워드 더( Edward Durr )는 뉴저지 제3구역에서 민주당의 스티브 스위니를 꺾으며 새로운 뉴저지주 주의회 상원의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6선 의원인 스위니는 2010 년부터 주의회 상원 의장을 쭉 재직한 지역 거물이었다.

이에 비해 에드워드 더는 가구회사의 트럭 운전사로 일했을 뿐 정치 경력이 없어 다수가 스티브 스위니의 7선을 점쳤다.

그러나 유권자의 선택은 더였다.

더가 승리하며 덩달아 그가 쓴 선거 비용이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그가 제출한 선거법 집행위원회 보고서에는 단돈 153.31 달러(약 18 2000 원)를 쓴 것으로 기재됐다.

더는 그 중에서 투표소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줄 커피와 도넛을 사는데 우리돈 약 7만 9000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10 만원 가량은 선거 홍보용 전단지 등 제작에 지출했다.

돈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더는 기부금 등으로 1250 여만원을 모금했지만, 결과적으로 약 1232 만원을 남겼다.

선거 홍보 영상을 자기 집 앞에서 촬영하는 등 비용을 최대한 아꼈다.

반면 패배한 스위니는 10 7700 여만원을 모금했고, 이 중 5억 8000 만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가 당선되며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그는 한 지역 논평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유권자 수는 15 만명 정도지만, 상대방(스티브 스위니)은 3만 2000 표 이상 받아보지 못했다”라며 “우리가 모두 투표에 참여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AP 통신이 밝힌 투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에드워드 더는 그의 발언처럼 3만 2741 표를 받으며 3만 444 표에 그친 스티브 스위니를 이겼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71834



와우 ~~!!





yohji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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