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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채널서 발견된 프리지아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2022.02.06 12:27조회 수 430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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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oO9Mth03w


 

이 영상에 달린 중국인 베스트 댓글 반응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송지아(프리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채널서 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에 따르면, 송지아는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중국의 UCC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Freezia宋智雅' 활동 중이다.

송지아는 그간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올렸던 영상들을 중국 자막을 넣어 새롭게 편집해 '빌리빌리'에 업로드했다. 'free지아'에서 가품을 착용하고 찍어 문제가 돼 내린 영상들이 '빌리빌리'에서는 삭제되지 않은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빌리빌리'에는 'free지아'에 올리지 않았던 새로운 영상들도 찾아볼 수 있다. 송지아가 '빌리빌리'에 올린 새로운 영상들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 리뷰하기, '빌리빌리'서 10만 구독자 달성해 받은 실버버튼 뜯어보기, 중국 명절 '칠석'을 챙기는 모습 등 중국인들을 겨냥한 콘텐츠를 다수 올렸다.


 송지아는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에게 '프링이'라는 애칭을 써왔던 바. '빌리빌리'에서는 '짜야들'이라고 칭하며 "짜야들, 워아이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나와 화제가 됐지만,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 CNC가 해외(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회사가 아니냐는 루머가 생겨났고, 소속사 측은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송지아의 소속사가 해외 투자를 받은 적 없다고 해도 '빌리빌리'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콘텐츠를 업로드해 소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송지아의 숨겨진 목표가 궁금해진다.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2/00035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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