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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지갑' 돌려줬더니 절도범으로 몰린 부녀

title: 이뻥태조샷건2022.02.25 09:07조회 수 261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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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교육 기회라고 생각해서 경찰서에 맡겼는데 이런 상황 발생하면 너무 속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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