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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4800억원' 英 화가…코로나 지원금 20억 받고, 직원 63명 해고 ㄷㄷ…

마운드2022.03.28 19:42조회 수 369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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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거장 '허스트'…고용 지원금 수령
직원  63 명 해고…대변인은 입장 표명 거부
"허스트 작품 직접 안만들기도" 내부 고발
2007 년, 작품  1000 억 팔렸다고 허위 공표

[서울=뉴시스]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의 모습. (출처 : 데미안 허스트 인스타그램)  2022.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영국 작가로 알려진 데미안 허스트( 56 )가 정부로부터 고용 지원금  131 만 파운드(약  20 9904 만원)를 수령했지만, 정작 직원  60 여 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 작가 중 가장 부유한 인물로 꼽히는 허스트는 3억 9600 만 파운드(약  4843 억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 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아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허스트가 운영하는 회사 사이언스는  2020 년  131 만 파운드 가량의 코로나 19  관련 지원금을 영국 정부로부터 수령했다. 사이언스는 허스트가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해당 지원금은 코로나 19 로 어려운 기업이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주고 고용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지급한 금액이다. 허스트의 대변인인 가고시안 갤러리는 이와 관련해 입장 표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스 측은 영국 정부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156 명의 직원을 고용한 상태라고 기재했지만, 같은 해 말  63 명을 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아트뉴스는 보도했다.

이어 아트뉴스는 "사이언스 측이 소유한 예술 작품만  4270 만 파운드(약  690 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또 사이언스와는 별도로 허스트도 영국 정부 측에 코로나 19  긴급 지원금  1500 만 파운드(약  242 억원)를 청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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