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6조원 팔아...긴축의 공포

친절한석이2022.04.27 22:00조회 수 418추천 수 4댓글 5

  • 9
    • 글자 크기












외국인들은 왜 한국 주식을 6조원이나 팔았나? - 긴축의 공포 (2022.04.27/뉴스데스크/MBC)

https://youtu.be/4o6p962P47c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무섭게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6조원 가까이 팔았는데요.

환율은 하루 만에 1% 넘게 급등해서 1달러에 1,265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이 아직 본격적으로 긴축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긴축의 공포가 밀려오는 분위기입니다.

고은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밤사이 미국 나스닥지수가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7%,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3.6%, 애플 3.7% 떨어졌습니다.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 때문에, 12%나 폭락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곧바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코스피가 1.1%, 코스닥은 1.6% 떨어졌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주식을 무섭게 내다 팔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 1조 원, 2월에 2조 원, 3월에 4조 원 어치를 팔았는데, 4월 들어 오늘까지 벌써 5조8천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 국채로 갈아타려는 겁니다.

[김형렬/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최근에 국내 주식이나 채권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되는 것 역시 우리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투자 자본이 우량 채권을 사기 위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볼 수 있어요."

외국인들이 달러를 빼가면서, 환율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 1,250원을 돌파한데 이어, 오늘 1,265원도 넘어섰습니다.

불과 1년 4개월 전에 1,080원대였는데, 17%나 급등한 겁니다.

원화 가치가 이렇게 떨어지면, 수입 물가가 뛰게 됩니다.

[이승호/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연구센터장]

"수입물가가 환율 때문에 오르기 때문에 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더 줄 수 있다는 점 

이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한꺼번에 0.5%p를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중국의 봉쇄까지.

물가 급등과 긴축의 공포는 당장 해결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3427_35744.html





친절한석이 (비회원)
  • 9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072 곧 열린다는 봄축제 일정 42개 총정리1 title: 썬구리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75 1
7071 "8400만원, 가족에 미안" 세상 떠난 30대女…전세사기 8번째 희생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02 0
7070 명문대 의대생의 계획 살인 정황…데이트 장소가 끔찍한 범행 장소로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83 1
7069 야밤에 보면 안되는 여배우들 먹방 모음.gif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290 1
7068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라이벌 의식 느꼈던 가수.jpg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214 2
7067 예능에 과몰입하는 빠니보틀이 못마땅한 곽튜브 ㅋㅋㅋ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79 1
7066 아내의 얼굴을 샷건으로 3 발이나 쏴서 죽인 남편2 솔라시도 181 0
7065 건설사가 미분양 건물 완판 시키는 방법3 솔라시도 189 1
7064 갱단 두목 인터뷰한 KBS2 솔라시도 159 0
7063 7월부터 공영주자창 얌체캠핑카 강제 조치 가능!1 솔라시도 109 1
7062 노인 일자리 최저임금법 개정 논란1 솔라시도 84 1
7061 현재도 심각하다는 현기차 부품난 상황2 솔라시도 132 0
7060 도로 한복판에서 퍼진 차량2 솔라시도 115 1
7059 19금 토렌트 다운로드 저작권 고소한 부부1 솔라시도 145 1
7058 복지사 꿈꾼 30대 학폭 피해자…5명에 새삶주고 하늘로 솔라시도 111 0
7057 국내 Ai 자체개발 근황 솔라시도 150 0
7056 성인페스티벌 대표... "섹1스가 가벼워졌으면"1 솔라시도 169 0
7055 "자, 눌러!" 수천 번 클릭해 경쟁업체에 '광고비 폭탄'1 솔라시도 91 1
7054 마요네즈 맛의 비결1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13 1
7053 농림성 차관은 어째서 아들을 죽여야 했나2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17 1
이전 1... 5 6 7 8 9 10 11 12 13 14 ... 363다음
첨부 (9)
16582416510642450.jpg
43.3KB / Download 9
16582416510642451.jpg
48.2KB / Download 6
16582416510642452.jpg
38.0KB / Download 10
16582416510642453.jpg
33.4KB / Download 8
16582416510642454.jpg
48.5KB / Download 13
16582416510642455.jpg
48.6KB / Download 5
16582416510642456.jpg
31.1KB / Download 6
16582416510642457.jpg
55.6KB / Download 6
16582416510642458.jpg
37.9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