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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에스파 성희롱' 논란 경복고, SNS 부적절 글 올린 재학생,졸업생 확…

욱낙이연032022.05.04 13:16조회 수 620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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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정리


-경복고는  출신 동문 중 sm엔터테이먼트 이수만 회장이 있음

-이수만은 sm설립 후 지금까지 sm에서 데뷔했던 모든 가수를 경복고   축제    또는 개교기념 행사,동문회 행사를 하는데 출연시킴

-현진영부터 에스파까지...역대 sm에서 데뷔한 가수들은 한 번씩은 경복고 행사에 나갔음...hot,신화,보아,소시,엑소 등등

-코로나 시국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경복고는 최근 개교 101주년 개교 기념식을 대면으로 크게 함

-동문인 이수만은 본인 소속 가수인 걸그룹 에스파를 이번 개교기념식에 출연시킴

-근 30년간 큰 사고없이 재학생들이나 동문들이 즐겨왔는데..

-이번에 좀 사고 아닌 사고 생김

-개교기념식 행사 직후 퇴장하는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몰려든 재학생들 중 일부가 선생님들과 소속사의 제지 뿌리치고 가까이 다가가고

그 중 극히 일부는 접촉 시도

-문제는 공연 직후 일부 재학생들의 sns에서 터짐...대부분 재학생들은 그냥 에스파 봐서 좋았다 식으로 사진,영상 올렸는데

-극히 일부 학생들이 본인 계정 sns에 에스파 멤버 찍은 사진 또는 영상에 성적인 표현 또는 단어로 희롱함

-이게 어제 인터넷상으로 퍼짐

-여지껏 30년간 sm소속 가수들 행사했어도 큰 문제 없던 경복고측은 당황

-1차 사과문..성적인 접촉 시도 및 성희롱 sns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한 거다.재학생이 그렇지 않았다.하지만 이런 소란에 에스파 멤버들과 

sm측에 사과드린다.

-근데 직후 경복고측이 학교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공개되었는데 재학생 모두 이번 행사관련 sns삭제 해라.겉으론 외부인이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재학생들이 사고 친게 맞다라고 한 게 알려짐...교육청에 민원 쏟아지는 중이라고 걱정함

-경복고는 1차 사과문 삭제 후 2차 사과문 띄움..1차 사과문에서 외부인 소행이며 재학생들이 그렇지 않았다고 했는데 2차 사과문에선 모두 

재학생들 중 일부가 한 행동이 맞으면 학교측은 처음 사과문에서 외부인이 한 행동이라며 혼란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경복고 재학생 대상으로 긴급 성인지 감수성 교육 할 것이라고 발표

-3일갸의 자체 조사결과 일단 재학생 한 명이 본인 SNS에 에스파  멤버들 찍은 사진에 성희롱 멘트 단 거 확인..곧 징계위  열릴 예정..그리고 추가적으로 성희롱 한 재학생들 있다는 제보에  지금 추가 확인중..

-그리고 개교기념 행사에 온 외부인  중 졸업생이 있었다고 함..몇 명의 졸업생 중 한 명이 본인 SNS에 에스파 멤버들 성희롱 한거 확인..근데 경복고는 졸업생이라서 징계는 내릴

수 없다함

-서울시 교육청도 곧 해당 이슈 조사 예정이고 일단 경찰

조사는 아직 알려진 게 없음


https://news.v.daum.net/v/20220504114742949


경복고등학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성그룹 에스파 멤버를 성희롱하는 글을 올린 경복고 학생 1명을 찾아 조사에 착수했다.

경복고 관계자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에스파와 관련한 부적절한 글을 올린 학생 1명을 찾았고, 해당 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학칙에 따라 교내봉사 혹은 정학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복고는 SNS에 논란이 된 글을 올린 또다른 1명을 찾았으나 졸업생이어서 학교 차원의 징계 조치는 내릴 수 없다고 했다. 경복고는 SNS에 문제가 된 글을 올린 다른 재학생이 있는지 제보를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스파는 지난 2일 개교 101주년을 맞은 서울 종로구 경복고 축제 현장에서 찬조 공연을 했다. 공연 후 SNS에는 에스파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섹X’,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 등 문구가 적힌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다. 당일 찍힌 에스파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을 판다는 글도 올라왔다.

경복고는 공연 당일 1차 사과문을 냈지만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남탓’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복고는 사과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으나 안전 관계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다. 그 일로 인해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유추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낸 2차 사과문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공연 관람에 성숙하지 못했고 행사가 끝난 후 SNS에 공연 사진과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추후 경복고의 성희롱 관련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교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SM 창업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모교라는 이유로 SM 소속 가수들이 경복고에 찬조 공연하는 관행도 도마에 올랐다. 그동안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K, 소녀시대 태티서, 레드벨벳, NCT 드림 등이 경복고 행사에 참석했다.






욱낙이연03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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