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배달 주문이 뚝 끊겼다… “체감상 3분의 1 수준 ㅠ”

마운드2022.05.15 07:56조회 수 2129추천 수 2댓글 3

  • 1
    • 글자 크기


지난 6일 서울의 한 식당가.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에서 아내와 함께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이모( 56 )씨는 지난주부터 점심, 저녁의 가장 바쁜 


시간대에는 배달 주문을 받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매장 손님이 부쩍 늘어서다. 최근 2년을 돌아


봤을 때 가장 활기찬 날을 보내고 있다.

이씨는 “주변 사무실마다 재택근무가 거의 끝나서 그런지 요즘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바쁜 시간에 배달까지 챙기려니 수수료 부담도 크고 아르바이트생을 구해야 할 것 같아서 배달은 안 


받고 있다”고  14 일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분위기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배달 수요는 크게 줄었고 오프라인 매장은 북적인다. 


백화점, 대형마트, 외식업계, 급식업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상황으로 복귀 중이다. 패션업계에선 


남성복 판매가 늘었고, 화장품업계에서는 색조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내다본다. 바야흐로 엔데믹의 


시대다.

‘비대면 경제’ 최대 수혜자였던 배달시장의 성장세는 꺾였다. 구체적 수치 확인은 어렵지만 배달 라이


더들이 전하는 체감 수치는 최소 3분의1가량 추락했다. 서울 송파지역의 한 라이더는 “지난해에도 날


씨가 풀리면서 배달 주문이 줄기는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올해 더 줄어든 건 코로나 상황이 바뀌


어서인 것 같다. 배달이 한창 잘 될 때와 비교하면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는 (주문량이) 급감한 느낌”


이라고 전했다.



마운드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3
  • 2022.5.16 00:09

    코로나 상황도 있겠지만 배달비가 매우 비싸진것도 한 몫 할듯

  • 2022.5.16 10:43
    코로나 상황도 있겠지만 배달비가 매우 비싸진것도 한 몫 할듯
  • 2023.10.15 15:15
    배달 주문이 뚝 끊겼다… “체감상 3분의 1 수준 ㅠ”
    코로나 상황도 있겠지만 배달비가 매우 비싸진것도 한 몫 할듯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341 병신 같은데 멋있어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49 0
3340 병설유치원 교사의 고충2 행복♥ 147 1
3339 병사 여친 사진 보며 성적 발언한 부사관2 돈들어손내놔 7853 1
3338 병사 1년 인건비 VS 여성부 1년 예산4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78 2
3337 병무청 "언제까지 고아원 출신 군 면제 시킬 수 없다"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05 0
3336 별짓거리 다하는 렉카차 기사들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99 1
3335 별명이 여자 지석진이라는 디자이너 ㅋㅋㅋ2 title: 시바~견밤놀죠아 7751 1
3334 별다른 직업도 없는데 슈퍼가 끌고 다닐수 있었던 이유3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313 0
3333 별거 없어보이는데 이라는 싱가폴 토스트2 posmal 148 1
3332 별 걸 트집 잡는 中國 짱깨2 prisen 152 2
3331 변호사들에게 의사가 좋냐 변호사가 좋냐 물어본 결과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706 2
3330 변호사가 예상하는 12사단 여중대장 형량4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37 0
3329 변호사가 생각하는 안희정의 성폭력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222 0
3328 변호사가 말하는 악플 쓰면 안되는 이유.jpg4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2529 2
3327 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2 0
3326 변호사 자격 박탈위기라는 노랑머리.5 닭강정 243 4
3325 변호사 누나.. 기적의 논리6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868 3
3324 벨보이가 팁 대신 밭은 종이 메모3 낚시광 844 2
3323 벨기에 대사관 또 사고침3 휴지끈티팬티 148 0
3322 벤츠,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 45억원 기부1 노사연칸타빌레 69 1
첨부 (1)
2022051018043192660_1652173471_0017062245_20220514061202129.jpg
62.8KB / Download 5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