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112상황실. 이곳으로 매일 10건 넘는 자살 시도자 구조 신고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고 내용이 구체적이라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벼랑 끝 사람들을 찾아내는 데 이렇게 온 힘을 쏟는 사람.
44살 유규진 씨입니다.
생업은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퇴근 뒤에는 1인 시민단체 'SNS 자살예방감시단' 단장입니다.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겠다고 나선 지 14년째입니다.
위급 상황일 때는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섭니다.
초기에는 가족도 친구도 아닌데 왜 신고를 하느냐며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한 청소년이 구조된 뒤 SNS에 '다시, 살아보겠다'는 글을 올렸을 때 유규진 씨는 커다란 감사 인사로 느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2353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5508 | 김주대 시인 : 윤석열 총장님 사랑합니다.jpg2 | 노랑노을 | 151 | 2 |
| 5507 | 60억한다는 국내 최고급 아파트 거실뷰 ㄷㄷㄷ.JPG2 | 주번나 | 151 | 1 |
| 5506 | 도립공원내 불법 노점상 철거완료 후 이재명의 말3 | 블루복스 | 151 | 3 |
| 5505 | 코로나19가 부른 수렁의 끝 파산2 | 친절한석이 | 151 | 3 |
| 5504 | 전 세계 총 확진자 2300만명 돌파2 |  오바쟁이 | 151 | 1 |
| 5503 | 고교생이 노인에게 "담배 사와라"... 폭행까지2 | prisen | 151 | 0 |
| 5502 | 인성에 문제 있는 한 쪽2 | 박사님 | 151 | 2 |
| 5501 | 종양일보 "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몰랑 "2 | 거스기 | 151 | 2 |
| 5500 | 백신 못 맞아서 사비로 방역복 사서 비행기 탄 탁구 신유빈2 | 한마루 | 151 | 1 |
| 5499 | 중국 국영제약사 "코로나19 백신 후보, 효능·안정성 확인"2 | 포이에마 | 151 | 1 |
| 5498 | 마스크착용 부탁에 손놈 난동.gif3 | 웨이백 | 151 | 2 |
| 5497 | 韓·中에 체면 구길라..도쿄올림픽 포기않는 일본의 속사정2 | Goauld | 151 | 0 |
| 5496 |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옹호자3 | 포이에마 | 151 | 2 |
| 5495 | 31년 만에 고래잡이 재개한 일본2 | 사스미리 | 151 | 1 |
| 5494 | 코로나 시국 음주운전 단속2 | 사스미리 | 151 | 1 |
| 5493 | 방송사고 1초전....2 | 락디스룸 | 151 | 0 |
| 5492 | 학생은 등록금 속타는데… 대학 곳간에는 '적립금 8조'3 | yohji | 151 | 1 |
| 5491 | 2009년 5월 24일 그날..4 | 각두기 | 151 | 3 |
| 5490 | 의사 파업의 여파4 |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 151 | 0 |
| 5489 | 조국 딸 집 초인종 누른 TV조선 기자·PD 기소의견 송치4 |  아침엔텐트 | 151 | 3 |
티끌모아티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