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112상황실. 이곳으로 매일 10건 넘는 자살 시도자 구조 신고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고 내용이 구체적이라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벼랑 끝 사람들을 찾아내는 데 이렇게 온 힘을 쏟는 사람.
44살 유규진 씨입니다.
생업은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퇴근 뒤에는 1인 시민단체 'SNS 자살예방감시단' 단장입니다.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막겠다고 나선 지 14년째입니다.
위급 상황일 때는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섭니다.
초기에는 가족도 친구도 아닌데 왜 신고를 하느냐며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한 청소년이 구조된 뒤 SNS에 '다시, 살아보겠다'는 글을 올렸을 때 유규진 씨는 커다란 감사 인사로 느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2353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472 | 김여정 “쓰레기들이 함부로 최고존엄 건드려”2 | 파라파라파라 | 148 | 1 |
| 1471 | 코로나이후 달라진 레슬링.gif2 | alllie | 154 | 1 |
| 1470 | 장제원 아들의 잔머리3 | 카카오토크 | 156 | 1 |
| 1469 | 아내를 골프채로 때려죽인 국회의원 7년으로 대폭 감형3 | 색종이사세요 | 660 | 1 |
| 1468 | 언론사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찬성 81%2 | 셀랑스 | 151 | 0 |
| 1467 | 가방 바꿔가며 의붓아들 7시간 동안 가둬...피해 아동 사흘째 의식불명2 |  햄찌녀 | 157 | 1 |
| 1466 | 국민 54% 친일파 현충원에서 이장 찬성 .JPG2 | 샌프란시스코 | 158 | 2 |
| 1465 | 행인이 타이어에 맞음.gif2 | 응가요정 | 152 | 1 |
| 1464 | 크흐릅~~큽~곯혹.gif2 | alllie | 150 | 1 |
| 1463 | 신림동 5천원 제육볶음2 | 유일愛 | 154 | 0 |
| 1462 | 외도 의심에 남편 ㅈㅈ를 짜른 여자2 | 파지올리 | 171 | 3 |
| 1461 | 교통사고 처리하는 경찰의 이상한 판단2 | jollyp | 154 | 1 |
| 1460 | 친일 성향 매체의 무리수2 | fourpl | 148 | 2 |
| 1459 | 2013년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를 조롱하던 할로윈 코스튬.jpg2 | 웨이백 | 153 | 0 |
| 1458 | 미국 이공계 근황2 | 행복하세욤 | 152 | 2 |
| 1457 | 일본이 G7에 한국이 오는것에 질색하는 이유4 | 색종이사세요 | 147 | 1 |
| 1456 | '현실판 기생충?' 영화관 아래층에 몰래 살림 차린 50대 입건2 | 러블리러브 | 154 | 2 |
| 1455 | 일본 아직도 집단멱역 밀고 있네요..4 | 오버로직 | 155 | 1 |
| 1454 | 미국 교민 근황.jpg2 | 피라맥스 | 150 | 1 |
| 1453 | 野 '여당 혼자 다하나'2 | 사나미나 | 150 | 1 |
티끌모아티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