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861978
이날 법정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A씨 아들이 증인으로 나와 평소 누나의 건강 상태와 어머니의 양육 방식 등을 증언했다.
A씨 아들은 "엄마는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누나한테서 대소변 냄새가 날까 봐 매일 깨끗하게 닦아줬고 다른 엄마들처럼 옷도 이쁘게 입혀주면서 키웠다"며 "엄마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암 진단을 받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살이 너무 빠져서 다른 사람 같았다"고 기억했다.
A씨 아들은 "우발적인 범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이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지금까지 고생하며 망가진 엄마의 몸을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3132 | 한 어르신의 핵사이다 발언.3 |  전이만갑오개혁 | 372 | 3 |
| 3131 | 기재부 “이 번호 찍었으면, 로또 1등 고작 137만원”... 조작 의혹 해명3 | yohji | 7498 | 1 |
| 3130 | 노량진 수산시장 연간 임대료3 |  아침엔텐트 | 172 | 0 |
| 3129 | 中 백신 전문가가 생각하는 중국 코로나 백신.jpg3 | 아이언엉아 | 150 | 0 |
| 3128 | 보자마자 다리가 덜덜 떨렸다는 고철 수거업자3 | 이뻔한세상 | 286 | 2 |
| 3127 | 붐나오면 채널돌리는 이유3 | 정청래 | 163 | 2 |
| 3126 | 임신 숨기고 입사한 40일차 직원이 출산휴가 신청 ㄷㄷㄷ3 |  킴가산디지털단지 | 92 | 1 |
| 3125 | 드루킹 “노회찬에 정치자금 준 적 없어…특검이 회유해 허위자백”3 | 유키노하나 | 154 | 4 |
| 3124 | 산부인과 의사 종교를 알아둬야되는 이유.jpg3 | 뚝형 | 150 | 2 |
| 3123 | 현재 용팔이들의 사고 방식3 | jollyp | 154 | 0 |
| 3122 | 할머니의 엄청난 탕수육3 | 익명_2a1955 | 154 | 4 |
| 3121 | 알아둬서 나쁘지 않을 사고의 원인 .GIF3 |  나는굿이다 | 223 | 1 |
| 3120 | 동창생 *** 시킨 20대 악마년 징역 25년3 | 백상아리예술대상 | 275 | 1 |
| 3119 | 공무원 '클릭' 실수에..주인 모르게 소유자 바뀐 건축물대장3 | prisen | 148 | 3 |
| 3118 |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구한 생명3 | 화성인잼 | 253 | 4 |
| 3117 | 새로 오픈한 부산근현대역사관 노동자 휴게실3 |  버뮤다삼각팬티 | 127 | 2 |
| 3116 | 게임업계 역대 최악의 드립3 | 티끌모아파산 | 3285 | 1 |
| 3115 | 이병헌x김태리 싫다던 그분들3 | 오바쟁이 | 171 | 1 |
| 3114 | 전주 전통시장 무려 430억 사기극3 | 사나미나 | 157 | 2 |
| 3113 | 하나님 뜻3 | 정청래 | 150 | 0 |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엄마의 그럴수밖에 없었던 마음은 어떠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감당하기 어려운 힘듬과 결정, 참으로 안타깝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