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861978
이날 법정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A씨 아들이 증인으로 나와 평소 누나의 건강 상태와 어머니의 양육 방식 등을 증언했다.
A씨 아들은 "엄마는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누나한테서 대소변 냄새가 날까 봐 매일 깨끗하게 닦아줬고 다른 엄마들처럼 옷도 이쁘게 입혀주면서 키웠다"며 "엄마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암 진단을 받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살이 너무 빠져서 다른 사람 같았다"고 기억했다.
A씨 아들은 "우발적인 범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이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지금까지 고생하며 망가진 엄마의 몸을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953 | 면허 없는 70대女…“차 사고 400만원 배상이요?” 황당1 | 백상아리예술대상 | 90 | 0 |
| 952 | 폰보는척 지나가는 여성에게 어깨빵 치고 도망간 남자2 | 백상아리예술대상 | 113 | 1 |
| 951 | "엄마 집에서 강간당했다" 남자 인생 망치려든 여성…집행유예1 |  제임스오디 | 100 | 1 |
| 950 | ㄹㅇ 좆된거 같은 지방 필수의료 상황1 | 제임스오디 | 116 | 1 |
| 949 | “한국인이세요?” 태도 180도 돌변…여권 파워 전세계 2위로 ‘껑충’2 | 제임스오디 | 111 | 1 |
| 948 | 펌) 장윤정이 극찬한 현시점 미스트롯3 우승후보.jpg2 |  밤놀죠아 | 111 | 1 |
| 947 | 미쳐 돌아가는 육군…근황3 | 패륜난도토레스 | 162 | 1 |
| 946 | 박명수, 故이선균 사건 일침 "수사 결과 전 신상공개는 마녀사냥"1 | 패륜난도토레스 | 63 | 0 |
| 945 | 미국,우크라 지원 중단 발표1 | 패륜난도토레스 | 93 | 0 |
| 944 | "기회 줄 필요 있다". '배달원 사망' 음주 뺑소니 의사 석방5 | 패륜난도토레스 | 70 | 0 |
| 943 | 교도소 인기남 됐다던 춘천 살인예고 칼부림남 근황1 | 패륜난도토레스 | 146 | 1 |
| 942 |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자녀 10명 정리2 | 패륜난도토레스 | 180 | 1 |
| 941 | 2023년 출산율 0.68 예상, 0.6도 곧 깨진다1 | 욕설왕머더뻐킹 | 70 | 0 |
| 940 |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현황..3 | 욕설왕머더뻐킹 | 129 | 4 |
| 939 | 경찰이 파출소에서 권총 자살함 ㄷㄷㄷ3 | 욕설왕머더뻐킹 | 157 | 2 |
| 938 | 역대급 강아지 유기사건 발생2 | 오레오 | 95 | 1 |
| 937 | 우주에서 라면 못끓여먹는 이유2 | 오레오 | 130 | 0 |
| 936 | 한국 무역적자 근황.jpg1 | 오레오 | 148 | 1 |
| 935 | "올림픽과 롤드컵, 함께 정상으로"(황선우&케리아)1 | 오레오 | 65 | 1 |
| 934 | 이효리 논란 정면돌파4 | 오레오 | 186 | 0 |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엄마의 그럴수밖에 없었던 마음은 어떠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감당하기 어려운 힘듬과 결정, 참으로 안타깝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