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861978
이날 법정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A씨 아들이 증인으로 나와 평소 누나의 건강 상태와 어머니의 양육 방식 등을 증언했다.
A씨 아들은 "엄마는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누나한테서 대소변 냄새가 날까 봐 매일 깨끗하게 닦아줬고 다른 엄마들처럼 옷도 이쁘게 입혀주면서 키웠다"며 "엄마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암 진단을 받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살이 너무 빠져서 다른 사람 같았다"고 기억했다.
A씨 아들은 "우발적인 범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이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지금까지 고생하며 망가진 엄마의 몸을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5727 | 가습기살균제 폐까지 도달 첫 확인4 | 오레오 | 7638 | 1 |
| 딸 살해 어머니, 징역 12년 구형3 | 오레오 | 6935 | 1 | |
| 5725 | 동생이 연봉 500억 야구선수인 영어강사3 | 오레오 | 8534 | 1 |
| 5724 | 한국의 빯리 빨리에 놀란 폴란드3 | habaeri | 8159 | 1 |
| 5723 | 왓챠 경영난으로 기업가치 5000억에서 200억으로4 | 도네이션 | 9486 | 1 |
| 5722 | 스쿨존 제한속도 논란4 | 도네이션 | 9390 | 1 |
| 5721 | 님녀공학 음란물 대참사 ㄷㄷ6 | 도네이션 | 8944 | 2 |
| 5720 |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후크4 | 도네이션 | 7218 | 0 |
| 5719 | 축구협회가 K-협회했다.3 | 도네이션 | 6406 | 0 |
| 5718 | 망사용료 근황4 | 도네이션 | 5919 | 1 |
| 5717 | 누적 무역적자 1996 이후 최고2 | 도네이션 | 5766 | 1 |
| 5716 | 대구에서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 폭행4 | 도네이션 | 5897 | 0 |
| 5715 | 총 1억 들여 인생 역전했다는 일본 성형녀ㄷㄷ3 | 도네이션 | 2674 | 2 |
| 5714 | 미국 IRA법 근황3 | 스사노웅 | 6624 | 1 |
| 5713 | 누적 무역적자 1996 이후 최고4 | 스사노웅 | 6326 | 1 |
| 5712 | 신호위반 단속하다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건 근황5 |  제임스오디 | 7757 | 1 |
| 5711 |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영국 왕실 인사2 | 제임스오디 | 7609 | 2 |
| 5710 | 요즘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범죄 수준 ㄷㄷㄷㄷㄷ7 | 제임스오디 | 8449 | 3 |
| 5709 | 자대배치 한달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2 |  티끌모아티끌 | 8074 | 0 |
| 5708 | 조선족에게 협박 받은 유튜버3 | 티끌모아티끌 | 7467 | 1 |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엄마의 그럴수밖에 없었던 마음은 어떠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감당하기 어려운 힘듬과 결정, 참으로 안타깝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