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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유도코치가 7세 아동을 27번 업어치기?!!

패륜난도토레스2023.07.29 14:55조회 수 2218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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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 이런 뉴스가 떠서 사건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사건은 2021년 4월 21일 대만 타이중의  유도관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대만 타이중시 난양초교의 1학년 황모군이다.
사건 시점은 황모군이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지 2주째 되는 날 일어났다고 한다




피해자는 낙법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선배들과 곧바로 대련 훈련을 했다고 한다.
위 짤에 보이듯이 피해자는 선배들에게 약 20번 가량 매쳐졌고. 그 과정에서 발 쪽에 부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하거나 구토증세를 보였다고 한다그러나 유도코치는 엄살으로 치부하고 토사물을 치운 후 황모군을 직접 7~8번 연달아 업어쳤다고 한다.
심지어 그 과정 중에는 유도코치가 ‘일어나! 일어나지 않으면 대신 던지겠다!‘라고 발언을 했다고 한다





결국 27번째 매쳐진 후 황모군은 눈알을 굴리면서 온몸에 경련을 일으켰다소년은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응급치료를 받게 되었다.응급 수술후 중추신경계 부전 + 두부혈종 + 두개내출혈 + gcs 3점(gcs 7~8점 아래를 혼수 상태로 간주) 진단을 받았고 
부상이 너무 심각한지라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결국 황모군은 70일 동안 혼수상태를 유지하다가  2021년 6월 29일 사망했다



⬆+ 황모군의 생전 모습



이 새끼가 유도 코치이고 대만 유도연맹에서 확인결과 유도코치면허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으로 확인됨
유도 코치는 판결을 받을 때까지 황모군이 스스로 유도관 벽과 거울에 부딪힌 거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유족에게 일말의 사과도 없었음
그리고 2023년 7월 27일 대만 대법원은 1심과 2심의징역 9년형을 유지하고 상고를 기각시켰다

여기서 소름끼치는 점은 아이가 27번 매쳐질 때까지아이의 삼촌이 이 사건을 참관하며 지켜봤고 아이가 경련을 하고 나서야 코치의 행동을 제지했다삼촌은 아이가 쓰러지기까지 휴대전화로 전 과정을 촬영했다

유도 배워본 사람을 알겠지만 업어치기 잘못 당하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거임.근데 이걸 낙법도 못배우고 신체능력도 떨어지는 만 7세 아이한테성인이 직접 7번을 연달아서???애 죽이려고 작정했다는 생각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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