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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채소 자주 먹었더니, 혈액-염증에 변화가?

솔라시도2023.08.30 11:49조회 수 7866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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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시금치의 2배 이상... 빈혈 예방 및 조절에 도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과 비타민이 많은 깻잎은 혈액-혈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깻잎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주로 쌈 채소나 무침 요리, 찌개나 탕의 부재료로 활용된다. 소고기와 같이 먹으면 몸속에서 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다른 채소 샐러드에 곁들이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소고기에 깻잎 곁들였더니...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깻잎과 소고기는 잘 어울린다. 깻잎에는 소고기에 없는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다. 깻잎에 소고기를 싸서 들기름에 찍어 먹으면 고기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깻잎과 들기름 속의 불포화 지방산이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고기를 불에 구워 먹을 때 생성되는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의 독성을 크게 줄이는 효과도 있다.

혈액 건강에 좋은 깻잎... 빈혈 예방, 혈액 응고, 혈액 정화

깻잎은 철분이 시금치의 2배 이상 들어 있어 빈혈 예방 및 조절에 도움이 된다.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K가 많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비타민 K는 위 점막 보호에도 관여한다. 깻잎은 불포화 지방산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도 많은데 깻잎의 비타민 C가 몸속에서 흡수율을 높인다. 깻잎 속의 피톨 성분은 항암 물질로 암세포와 병원성 균과 싸우는 등 면역 기능 강화에 기여한다.

몸속 염증 예방과 조절에 기여하는 성분은?

깻잎은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루테올리 성분이 몸속 염증 예방과 조절에 기여한다. 알레르기를 줄이고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페릴알데히드나 리모넨, 페릴라케톤 등의 독특한 방향 성분은 돼지고기의 잡냄새나 생선회의 비린내를 줄여준다. 다른 채소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면 맛을 더하고 몸의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를 늘릴 수 있다.

마르지 않게 구입 즉시 밀봉... 한 장씩 씻어야

깻잎을 구입할 때도 국내산인지 물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줄기가 옅은 초록색이 생생하고, 가장자리의 윤곽이 뚜렷한 것이 좋다. 솜털같이 붙어 있는 잔 가시가 선명하며 까슬까슬한 것을 선택한다. 깻잎은 쉽게 마르는 경향이 있어 구입 즉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종이 타월로 감싼 후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깻잎은 잔 털이 많아 이물질이 붙어 있기 쉬우므로 한 장 한 장 깨끗하게 씻는다. 녹차 우린 물에 깻잎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농약 잔류물을 제거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296/00000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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