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전현무 "데이트 통장, 헤어질 때 문제"…추성훈 "女 돈 내는 거 싫다" ('사당귀')

안녕히계세요여러분2023.09.05 10:57조회 수 5833추천 수 2댓글 1

  • 1
    • 글자 크기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전현무가 데이트 통장에 대해 소신 발언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3회 방송에서 MC이자 연애 고수 전현무는 "데이트 통장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이트 통장은 연인 간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하기 위해 만든 통장이다. 데이트 통장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전현무는 "헤어질 때 문제가 된다"라며 비추천한 것.

이에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는 "어린 친구들은 (데이트 통장을) 고민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20대 같은 경우 벌이도 비슷하고 돈이 여유롭지 않기에 둘이 모아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하는 취지라면 괜찮다. 하지만 30대가 넘어갔는데 데이트 비용을 일일이 수치상으로 계산하는 것은 비호에 가깝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은 물론, 연말 정산 등 데이트 통장의 세금 혜택을 누구 명의로 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싸우더라"라고 덧붙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은 특히 '사당귀'의 기혼자 이연복, 김응수, 추성훈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데이트 통장에 대해 소신 발언한다. 이연복과 추성훈은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남자가 내야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추성훈은 "여자가 돈 내는 거 싫다"라고 했고, 이연복은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낸다 해도 돌아서면 (내가 내지 않은 것에 대한) 찜찜함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반해 스페셜 MC 김응수는 "데이트 비용은 경제 상황이 좋은 사람이 내거나 상황에 맞게 내면 된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보건복지부에서 데이트 통장을 제도화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스튜디오 현장을 달군 데이트 통장 갑론을박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3회는 3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31856




  • 1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693 이대서울병원서 영업사원 ‘무면허 수술’ 의혹…집도의 징계위 회부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5 0
7692 20대 에어컨 설치기사 폭염 사망에 삼성전자 머리숙였다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15 0
7691 "2천 원 가져가"…알바생 지각 막아준 기사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16 0
7690 지하철 독도 조형물, 최초 공문엔 '철거'만... '리모델링' 없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7 0
7689 "매일 천 명씩 죽었으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게시글 '충격'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19 0
7688 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19 0
7687 여가부 내년 예산 '5.4% 인상' 1조8163억…교제폭력,딥페이크 예방 등 중점 티끌모아파산 20 0
7686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22 0
7685 정부, 노란봉투법·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재의요구안 의결1 기미상궁 22 0
7684 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22 1
7683 '월 수익 1200만원' 배달기사, 교통사고로 사망 솔라시도 22 0
7682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돌연 취소…개관 37년 만 처음1 기미상궁 23 1
7681 공사현장에서 홀로 쓸쓸히 사망한 23살 청년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5 0
7680 만원버스 서서 숨 몰아쉰 임산부...차 세워 보살핀 기사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5 0
7679 삼성전자, 노동자 ‘방사선 피폭 화상’ 두고 “부상 아닌 질병”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5 0
7678 출산율 역대 최저기록 사상 초유의 사태 “연간 0.6명대 예상”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26 0
7677 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6 0
7676 日외무성 "韓조사선 독도 주변 해양 조사, 강력 항의"1 기미상궁 27 0
7675 해리스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분석한 김지윤 박사의 글1 솔라시도 28 0
7674 중앙분리대 들이받던 SUV, 경차로 막은 의인…돌아온 건 '보험 거절'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28 0
첨부 (1)
16938770403963.jpeg
192.9KB / Download 5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