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결정사 대표 성지인 “돈 아끼려는 데이트통장, 결말 좋지 않을 듯”

안녕히계세요여러분2023.09.05 11:02조회 수 6375추천 수 1댓글 1

  • 2
    • 글자 크기










이날 성지인 네 회사 직원은 요즘 데이트통장 논쟁이 핫하다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한 여직원은 "친구들이 진짜 많이 한다. 월마다 넣어서 한더라"며 20대 커플의 경우 대부분 5 대 5라고 말했다.

남직원은 "진짜 친한 여후배가 데이트통장을 하는데 맛집 가는 걸 좋아한다. 1인분만 먹고 싶은데 남자는 4, 5인분이 먹고 싶고. 근데 똑같이 5만 원씩 내니까 이게 넣으면서도 공평한 건가 싶다더라"고 본인 지인의 경우를 전했다.

성지인은 "어린 친구들은 고민할 수도 있겠다"며 "벌이도 비슷하고 여유롭지 않으니 모아서 알콩달콩 재밌게 해보자는 취지는 괜찮은데 솔직히 30대 넘어갔는데 돈을 수치적으로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좀…"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데이트통장 문제가 화두에 올랐고 김응수는 "이건 제도화해야 한다"면서 비율은 무조건 5 대 5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자가 더 먹더라도 이미 통장을 하기로 했으면 남자가 5인분을 먹든 10인분을 먹든 상관 말아야 한다고.

반면 추성훈은 여자가 돈 내는 게 "너무 싫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연복은 "여자가 돈 냈다고 치라. 나중에 돌아서서 찜찜하다"고 말을 보탰다.

처음 데이트통장 논쟁을 얘기 꺼낸 직원은 "데이트통장을 얘기해서 잘 되는 걸 못 봤다"며 성지인을 향해 "5 내면서 남자 만날 거냐"고 물었다. 성지인은 "내가 다 낼게. 난 그거 싫다"며 질색했다.

이어 "차라리 한 달 여행 가는데 경비를 모으자는 건 괜찮다. 데이트통장을 서로 재밌게 계획 세워서 하는 건 할 수 있지만 돈 아끼려고, 상대방이 돈 안 쓰는 꼴이 보기 싫어서는 결말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쓴소리했다.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2309031630366110




  • 2
    • 글자 크기
[속보]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by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유명 여배우 학폭의혹 뉴스 (by 현모양초)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31 속초 아파트 근황 ㄷㄷㄷ..1 티끌모아파산 4904 2
230 애기들이 유난히 환장하는 음식들.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55 2
229 김흥국이 방송 도중 리얼로 짜증난 순간 ㅋㅋ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9294 1
228 노인 일자리 최저임금법 개정 논란1 솔라시도 84 1
227 [속보] '철근누락'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처분1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8736 1
결정사 대표 성지인 “돈 아끼려는 데이트통장, 결말 좋지 않을 듯”1 안녕히계세요여러분 6375 1
225 유명 여배우 학폭의혹 뉴스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4 0
224 7월부터 공영주자창 얌체캠핑카 강제 조치 가능!1 솔라시도 109 1
223 어이없게 무개념으로 찍힌 개그맨.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8489 1
222 대한외국인들 엄마 소환해 등짝 스매싱 갈기는 새 예능.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213 1
221 가짜 입금 문자로 금은방 천만원어치 들고 튄 20대女1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6322 0
220 군대에서 유명한 슈넬치킨의 의미.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4531 1
219 점점 더 신박해지는 밀수 방법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3178 1
218 “성폭행 당했다”…허위 고소한 20대 여성, 실형1 샤샤샤 81 0
217 예술고 이야기 다루는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이돌.jpg1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6203 1
216 당근, 창사 8년 만 첫 연간 흑자 달성…영업익 173억원1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65 1
215 펌) 화끈한 성격을 가진 장성규 와이프.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82 0
214 "올림픽과 롤드컵, 함께 정상으로"(황선우&케리아)1 오레오 65 1
213 펌) 김태리와 김숙의 살벌한 졸업사진.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79 1
212 12사단 훈련병 사인은 패혈성 쇼크, 열 40.5도, 근육 녹아내려1 샤샤샤 64 0
첨부 (2)
16938770337444.jpeg
18.2KB / Download 8
16938770337853.jpeg
70.5KB / Downloa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