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 근황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2023.11.04 14:37조회 수 7445추천 수 1댓글 1

  • 13
    • 글자 크기


 

작년부터 올해초 세계랭킹 1위 신진서9단의 인터뷰에서 "응씨배 우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목표" 라고 했고, 응씨배 대회를 앞둔 인터뷰에서는 "이번 대회에 사활을 걸겠다." 정도로 응씨배에 집중하고 있는걸 볼 수 있음

 

 

 

응씨배는 1988년부터 시작한 대회로 바둑 세계대회중 가장 오래된 대회고, 우승상금은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쭉 40만 달러로 가장 큰 상금을 차지하는 대회임 특히나 4년에 한 번씩 하는 대회로 축구로 따지면 월드컵 같은 위상으로 바둑기사라면 우승하고싶은 꿈의 대회라고 보면됨

 

 

 

88년도부터 지난 대회까지 성적인데 과거에는 한국 기사들이 우승을 많이 했지만 2013년 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중국기사들이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대회로 역사적으로 응씨배 우승을 통해 바둑패권국을 정할 정도로 각 나라에서도 중요한 대회라고 볼 수 있음

 

 

 

중국 입장에서도 엄청나게 중요한 대회로 생각해서 평소보다 취재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이 대회의 위엄을 느낄 수 있음

 

 

 

21일에 열린 결승1국은 신진서9단의 완승으로 1대0으로 앞서가면서 신진서9단이 우승에 한 발 앞서나갔음

 

 

 

그리고 오늘 열린 결승 2국으로 이 경기에서 신진서9단이 승리하면 응씨배를 우승하게 됨

 

 

 

초반은 셰커9단이 상대를 의식한건지 4개 귀에 모두 극단적으로 실리를 차지하면서 운영했음

 

 

 

그러자 신진서9단도 백 세력으로 중앙의 흑돌들을 압박하면서 우세를 차지하게 됨

 

 

 

계속된 진행에서 신진서9단의 우세가 이어지자 셰커9단이 중앙에 패싸움을 걸어가면서 승부수를 날림

 

 

 

계속된 승부수에도 신진서9단은 정확한 응수를 하면서 우세를 유지하자 여유있게 물을 마시고 있고, 셰커9단은 이기는 길이 보이지 않자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이고 있음

 

 

 

계속되는 승부수에 격차가 벌어지자 셰커 9단이 돌을 던졌음

 

 

 

결국 제9회 응씨배 우승자는 신진서9단으로 한국이 10년만에 다시 응씨배를 우승하게 되었음

 

 

 

이번 신진서 9단의 우승으로 올해 누적 상금이 7억에서 12억으로 늘어났음 이대로면



  • 13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712 사촌동생 성폭행 무죄 뜬 남성2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29 1
6711 “직원끼리 성관계” 서약서…성인용품 회장 변태적 실체2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31 1
6710 또 형량 추가될 예정인 부산 돌려차기 남 근황2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18 1
6709 요즘 신입사원 공채 질문 수준1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121 1
6708 반도체 장비 통째로 중국 유출 시도3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96 1
6707 엄마 택배일 돕던 중학생 아들 사망사고1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99 0
6706 진화하는 MZ 조폭...'주식·코인' 사기로 4백억 원 챙겨1 title: 양포켓몬반지의제왕절개 61 0
6705 펌) 엠넷이 쇼미 폐지하고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30 0
6704 신사임당 얼굴이 이상한데…고령 상인에게 장난감 지폐 건넨 30대 구속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26 0
6703 빡침주의) 일산 초등생 학폭 문자2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07 0
6702 "X되는 거지"..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 카톡 공개3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02 1
6701 무조건 횡단보도 흰색선 안으로 건너야 하는 이유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12 1
6700 뉴스에 나온 롤스로이스 사건 근황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85 1
6699 직원 폭행에 악몽된 외식...본사는 '나 몰라라'2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5 0
6698 인천경찰청 “이선균 공개소환은 취재진 안전을 위한 결정“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48 0
6697 촬영일 때와 아닐 때 180도 다르다는 백종원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163 0
6696 지각하는 제자에게 긴말 안하는 선생님.jpg1 title: 시바~견밤놀죠아 311 0
6695 연 1000억 손실나자 카드 전부 정지시킨 신한카드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424 0
6694 “담배 나가서 피워주세요” 맥주병으로 20대女 내려친 40대男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306 0
6693 "음주운전 7번이나 적발된 운전자" 마지막 기회라며 선처한 판사2 샤샤샤 8865 0
첨부 (13)
16930585669963.jpeg
30.0KB / Download 2
16930585671877.jpeg
37.0KB / Download 1
16930585673664.jpeg
49.1KB / Download 1
16930585675327.jpeg
127.7KB / Download 2
16930585677689.jpeg
43.3KB / Download 1
16930585679369.jpeg
121.4KB / Download 1
thumb-1693058568188_1000x557.jpg
143.1KB / Download 9
thumb-16930585684282_1000x563.jpg
148.9KB / Download 1
thumb-16930585686479_1000x562.jpg
165.0KB / Download 1
thumb-16930585688563_1000x562.jpg
169.3KB / Download 1
thumb-16930585691158_1000x562.jpg
174.1KB / Download 1
thumb-16930585692919_1000x565.jpg
130.6KB / Download 1
thumb-16930585694917_1000x569.jpg
90.1KB / Download 1